“이찬원, 조영수·김이나 품고 가을 완전체”…정규 2집 귀환→팬심 폭풍 기대
가수 이찬원이 긴 기다림을 끝내고 정규 2집을 품에 안은 채 반가운 귀환을 예고했다. 공식 팬카페에서의 한 컷 사진과 따뜻한 인사가 공개되는 순간, 오랜 시간 응원을 쌓아온 팬들의 심장에도 파란이 일었다. 그의 미소와 다음을 기약하는 여운이 예사롭지 않은 변화의 신호처럼 다가왔다.
이번 정규 2집은 조영수 작곡가가 전체 프로듀싱을 맡아 시작 단계부터 색다른 기대를 모았다. 국내 대형 히트메이커로 손꼽히는 조영수의 음악적 디렉팅 아래, 한 곡 한 곡마다 섬세한 촉감이 빛을 발할 전망이다. 조영수는 SG워너비, 다비치, 임영웅 등 다수 스타와 함께 국민가요 서사를 쌓아 온 인물로, 이번 이찬원 앨범에서 또 하나의 시대적 히트곡을 예고한다.

여기에 김이나 작사가가 합류해 목소리와 감정의 결을 더할 예정이다. 아이유, 박효신, 브라운아이드걸스와 함께 숱한 명곡을 완성해 온 김이나가 이찬원의 목소리에서는 또 어떤 스토리를 자아낼지 가요계의 시선을 잡았다. SG워너비 ‘라라라’, 에일리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등으로 잘 알려진 로코베리 안영민도 이번 앨범에 힘을 보탰다.
녹음실에는 로이킴, 이유진, 한길, 다섯달란트, 이규형 등 다채로운 아티스트들이 모여 이찬원과 음악적 시너지를 빚어냈다. 로이킴 또한 정규 2집 작업에 작사, 작곡으로 동참해, 솔직하고 따스한 감성에 깊이를 더했다. 이찬원이 그려낼 가을은, 여러 아티스트의 색채와 조영수의 프로듀싱이 어우러져 전에 없던 무대를 예고한다.
앞서 이찬원은 정규 1집 ‘ONE’과 미니앨범 ‘bright;燦’으로 두터운 팬덤을 쌓았다. 그가 2년에 걸쳐 준비한 신보는 새로운 도전이자, 한층 성장한 음악성을 보여줄 수 있는 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0월로 예정된 정규 2집 발매는 이찬원이 어떤 음색, 어떤 이야기로 다시금 가요계를 물들일지 음악팬들의 궁금증을 끌어올리고 있다.
이찬원의 이번 정규 2집 앨범은 10월 중 발표될 예정이며, 다양한 히트메이커들의 참여로 가을 가요계에 새로운 바람을 예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