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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와 늑대의 시간, 조윤희 충격 눈물”…늑대2호의 폭주→스튜디오 숨죽인 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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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와 늑대의 시간, 조윤희 충격 눈물”…늑대2호의 폭주→스튜디오 숨죽인 탄식

장예원 기자
입력

환한 조명 아래 서로를 향해 미소 짓던 MC 조윤희의 표정이 이내 굳어지기 시작했다. 반려견 솔루션 예능 ‘개와 늑대의 시간’ 3회에서 늑대 2호의 거침없는 일상이 공개되자, 출연진 모두 침묵에 휩싸였다. 평소 밝은 격려를 아끼지 않던 조윤희도 결국 “저 이거 못 보겠어요”라는 고백을 내뱉으며 스튜디오 분위기를 무겁게 만들었다.

 

진행자 강형욱과 김성주 역시 늑대 2호의 예측 불가한 질주와 보호자의 의외의 태도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관찰 프로그램의 리얼한 시선이 더해진 이번 방송에는, 늑대 2호가 마치 폭주 기관차처럼 다른 반려견에게 달려드는 문제가 최초로 적나라하게 담겼다. 조윤희는 자신의 한계를 느낀 듯 ‘늑대 라이트’ 버튼을 눌러 화면 밖으로 물러났다. 현장은 숨을 죽인 채 늑대 2호와 보호자의 일상에 집중했다.

출처: 채널A ‘개와 늑대의 시간’
출처: 채널A ‘개와 늑대의 시간’

제작진은 겉으로 드러나는 문제 행동 이면에 감춰진 환경과 보호자의 태도까지 날카롭게 파고들었다. 단순 고발이 아닌 실질적 해결을 모색하는 ‘개와 늑대의 시간’의 진정성이 두드러졌다. 특히 강형욱 훈련사는 문제의 현장에 직접 뛰어들어, 늑대 2호와 보호자가 함께 변화를 맞이할 수 있는 길을 찾는 데 전력을 다했다.

 

이날 방송은 시청자들에게 반려동물과의 삶을 다시 생각하게 하는 여운을 남겼다. 평범해서 지나치기 쉬운 하루하루 속에서,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성장해야 하는 이유를 질문했다. 강형욱, 조윤희, 김성주가 펼친 진심 어린 시도와 진단은 마침내 스튜디오와 안방 모두를 숙연하게 만들었다.

 

강형욱의 솔루션과 조윤희의 절절한 리액션, 늑대 2호의 일상이 그려진 ‘개와 늑대의 시간’ 3회는 지난 8월 19일 밤 9시 20분 채널A에서 방송됐다.

장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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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와늑대의시간#조윤희#강형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