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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연, 성지의 평안으로 물들다”…여름 끝자락의 감성순례→벅찬 위로의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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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연, 성지의 평안으로 물들다”…여름 끝자락의 감성순례→벅찬 위로의 여정

최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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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이 스며든 붉은 벽돌 위, 유지연이 담아낸 사진 한 장이 조용한 여름 오후의 결을 완성했다. 넓디넓은 아치 기둥 아래 펼쳐진 차분한 미소와 단정한 포즈는 무심한 듯 내뿜는 아우라로, 보는 이의 마음에 자연스레 평온을 머금게 했다. 여행의 여운이 곳곳에 번지며, 그녀의 시선은 여름 끝자락에서 맞이한 깊은 감정의 변화마저 차분하게 전했다.

 

밝은 회색의 여름 의상에 흰색 이너를 매치한 유지연은 풍성한 테일러드 슬리브, 넉넉한 바지, 그리고 어깨에 무심히 걸친 브라운 컬러 크로스백으로 세련된 여유를 드러냈다. 커다란 선글라스가 햇살을 살짝 가리고, 수수한 미소와 함께 손에 든 휴대전화가 일상을 떠난 여정의 순간을 더욱 특별하게 담아냈다. 가벼운 포즈와 조심스런 제스처, 그리고 주변을 감싸는 고요한 공간감이 한 장의 사진에 감성적인 여운을 더했다.

배우 유지연 인스타그램
배우 유지연 인스타그램

주홍빛 기둥과 넓게 펼쳐진 회랑, 빛과 그림자가 조화롭게 직조된 배경은 성지라는 특유의 공간을 한층 돋보이게 만들었다. 들판을 스치는 햇살과 하늘빛이 도심의 소음을 밀어내고, 잠시 내면의 평화를 맛보게 하는 장면으로 완성됐다. 유지연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우리에게 위로와 치유를 건네준, 남양성모성지! 우리의 위로가 필요한, 매향리 평화 기념관!! 그리고 우리에게 평화와 평안을 건네준, 제부도의 바다와 하늘! 알차디 알찬던, '광대승천 제네시오'의 두 번째 성지순례 끝! 하느님 감사합니다.”라는 소회를 밝혔다.

 

사진을 본 팬들은 “성지의 평화와 함께 늘 행복하시길 바란다”, “휴식이 전해지는 사진이다” 등 공감과 응원의 메시지로 감동을 더했다. 이번 게시물은 성찰과 평안, 그리고 삶의 새로운 여운을 부각시켰다는 평이 잇따랐다. 이전과는 또 다른 여유, 속 깊은 치유의 분위기가 유지연의 새로운 감정 변화를 고스란히 담아내며, 일상과는 구별되는 특별한 순간을 시청자에게 선물했다.

 

무더운 여름, 성지에서 마주한 조용한 위로와 변화를 이야기한 유지연의 이번 순례는 많은 이들에게 여운을 남겼다.

최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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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연#성지순례#평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