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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결혼식 반전”…런닝맨, 재치와 눈물→예상 못한 축하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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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결혼식 반전”…런닝맨, 재치와 눈물→예상 못한 축하물결

허준호 기자
입력

주말 저녁의 익숙한 풍경을 달군 SBS ‘런닝맨’에서 김종국이 갑작스러운 결혼식을 열며 방송을 뒤흔들었다. 녹음처럼 생생한 웃음과 장난, 진솔한 우정이 녹아든 무대 위에서 멤버들은 예측할 수 없는 반전과 축하의 물결을 선사했다. 김종국이 여장으로 ‘종숙이’로 등장하는 순간, 촬영장은 단박에 축제의 장으로 변했고 유재석은 온 힘을 담아 “신랑 김종국”을 외치며 진심어린 사회를 맡았다.  

 

이날 ‘런닝맨’은 ‘런닝체대 상품대첩’이라는 미션 아래 치열한 게임을 펼쳤다. 양세찬과 지예은은 감각적인 체조부 코스프레로 먼저 시선을 모았고, 유재석의 특유의 재치는 공간을 환하게 밝혔다. 여기에 유도 국가대표 김민종과 김하윤이 특별 게스트로 등장해, 힘과 스피드가 격돌하는 명장면을 연이어 만들어냈다. 김민종과 김하윤은 각각 지석진과 양세찬과 한 조가 돼 ‘런닝 양말 헌터스’ 미션에 돌입했고, 양말을 두고 벌인 팽팽한 대결 끝에 예기치 못한 반전들이 이어졌다. 특히 양세찬의 능청스러운 뽀뽀 시도로 분위기는 한층 달아올랐으며, 김하윤이 승리를 가져가는 순간 관객의 탄성이 터져나왔다.  

“신랑 김종국”…런닝맨 김종국, 방송 결혼 이벤트→유쾌한 축하 물결 / SBS
“신랑 김종국”…런닝맨 김종국, 방송 결혼 이벤트→유쾌한 축하 물결 / SBS

점심 식사 레이스 ‘정답에 닿기를’에서는 오랜만의 베개 싸움이 펼쳐지며 ‘런닝맨’ 특유의 유쾌함이 극대화됐다. 김하윤과 맞붙은 최다니엘은 잇단 돌발상황에 당황했고, 끝내 베개가 터지는 웃음 가득한 소동이 벌어졌다. 지석진의 반전과 실수가 이어지자, 김민종·유재석 조가 재치 있게 승리를 차지했다. 짜장면을 두고 벌어진 최다니엘과 지예은의 유쾌한 ‘러브라인’ 농담 역시 에피소드에 화룡점정을 찍었다.  

 

레이스의 결과로 업어치기 벌칙을 받은 유재석, 김민종, 하하, 양세찬은 마지막까지 넘치는 에너지와 케미로 시청자들에게 진한 인상을 남겼다. 무엇보다 방송 말미, 김종국의 기습적인 ‘결혼’ 이벤트가 공개되자 현장과 안방 모두가 얼어붙은 듯하다 이내 다시 폭발적인 함성에 휩싸였다. 김종국의 여장은 뜻밖의 반전을 주었고, 유재석의 적극적인 결혼식 사회는 우정과 장난, 그리고 진심이 담긴 축하로 번졌다.  

 

이날 방송은 우정의 가치와 놀이가 선사하는 감동을 동시에 그려냈다. 연대와 사랑이 장난과 진심의 경계에서 부딪히는 ‘런닝맨’ 특유의 정서가 또 한 번 시청자의 마음을 어루만졌다. 배우 장동윤과 김아영의 출연 예고로 남은 이야기의 기대감 역시 커지고 있다.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 SBS ‘런닝맨’은 평범한 일상에 예고 없는 반전을 심으며 시청자곁에 머물 예정이다.

허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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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런닝맨#김민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