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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9 김인성, 오세이사 막공 눈물”…첫사랑 여운→글로벌 무대로 나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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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9 김인성, 오세이사 막공 눈물”…첫사랑 여운→글로벌 무대로 나아간다

강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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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 무대 위, 김인성의 마지막 시선과 따스한 목소리가 관객의 가슴 속 깊은 곳에 잔잔한 파장을 남겼다. 뮤지컬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에서 보여준 첫사랑의 서툰 두근거림과 기억의 아픔은 시간이 멈춘 듯한 감동으로 이어졌다. 김인성은 평범한 고교생 가미야 도루 역을 맡아, 소녀 히노 마오리와의 설렘 어린 만남부터 서서히 깊어지는 그리움의 감정선까지 세밀하게 그려냈다.

 

김인성이 연기한 가미야 도루는 사랑 앞에서 성장하는 소년이었다. 자고 일어나면 기억을 잃는 소녀를 바라보며, 날 것 그대로의 진심과 변치 않는 순수함을 낯선 떨림 속에서 전했다. 무대 위 그는 한 걸음씩 관객과 함께 걸어가듯, 작은 대사 하나에도 첫사랑처럼 아련한 여운을 담아냈다. 극이 끝나도 자리에서 쉽게 일어나지 못하는 관객들은 무대 위 남겨진 감정에 오랫동안 머물렀다.

“첫사랑의 기억처럼 남았다”…SF9 김인성, ‘오세이사’ 막공 소감→글로벌 무대 향한다 / (주)라이브러리컴퍼니, 유니버셜라이브
“첫사랑의 기억처럼 남았다”…SF9 김인성, ‘오세이사’ 막공 소감→글로벌 무대 향한다 / (주)라이브러리컴퍼니, 유니버셜라이브

김인성은 마지막 공연을 마친 후 “아련한 한편의 추억 같은 작품이었다. 연습부터 공연까지 매 순간이 소중했고 행복한 에너지로 가득했다. 관객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며, 더욱 발전하는 배우가 되겠다”는 소감을 전해, 작품에 대한 깊은 애정과 스스로에 대한 다짐 모두를 드러냈다.

 

한편, 무대에서의 감동을 뒤로한 채 김인성은 SF9 멤버로서의 행보에도 힘을 싣는다. SF9은 오는 30일 홍콩에서 ‘2025 SF9 LIVE FANTASY #5 LOVE DAWN TOUR’의 포문을 연 뒤, 10월부터 유럽과 북미 전역을 순회하는 글로벌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관객과 팬 모두, 새로운 모험을 시작하는 김인성의 눈빛과 그의 발걸음이 펼칠 세계 무대에 한층 더 기대가 쏠리고 있다.

강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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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9#김인성#오세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