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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 꿈나무 40년 울타리”…교보생명, 대한체육회 감사패 수상→민간 후원의 힘 각인
정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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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긴 응원이, 세대를 이어 새로운 희망을 키운다. 서울 종로구 교보생명빌딩에서 펼쳐진 작은 전달식에선, 40여 년간 이어진 지원의 역사가 한 장의 감사패로 집약됐다. 꿈나무를 위한 꾸준한 응원은 곧 한국 체육의 내일을 바꾸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교보생명은 교보생명컵 개최와 장학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으로 한국 체육 인재 양성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2019년부터는 ‘교보 체육 꿈나무 육성 장학사업’을 도입해, 스포츠 각 종목 유망주들이 꾸준히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장기간에 걸친 지원은 국내 체육계에 소중한 전통으로 자리매김했다.

전달식에는 대한체육회 유승민 회장, 신창재 교보생명그룹 회장, 김재범 대한체육회 경기력향상위원회 위원장 등이 모였다. 유승민 회장은 “교보생명이 오랜 시간 체육대회와 장학사업으로 수많은 꿈나무가 성장할 수 있도록 울타리가 돼줬다”며 “민간 기업의 꾸준한 후원은 매우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신창재 회장은 “교육보험에서 출발한 회사로서, 꿈나무를 위한 체육대회 후원은 당연하다”고 강조했다.
대한체육회는 체육 꿈나무 육성에 힘쓴 기업들을 계속 발굴할 방침이다. 한편 현장에선 꾸준한 민간 후원이 체육계에 남긴 온기가 넓은 울림으로 번지고 있다.
긴 호흡의 응원이 쌓여 하나의 전통이 되고, 꿈을 향한 발걸음에 마중물이 됐다. 교보생명이 쌓아온 40년의 시간처럼, 오늘의 지원이 내일의 선수들에게 울림이 되길 바란다.
정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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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대한체육회#유승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