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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상철, 옥순 데이트 후 흔들림”…진짜 선택 앞 긴장→심장 두근두근
전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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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 시간 동안 교차하는 진심들이 곳곳에서 엿보였다. 정숙과 영철, 광수는 묘한 삼각 구도를 만들었고, 정숙은 결국 광수의 감정을 신중하게 거절했다. 그 틈에 영수와 순자는 서로의 가치관을 확인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갔고, 영수는 순자를 향한 마음이 크지만, 여전히 정숙을 잊지 못하는 복잡함을 드러냈다.
모든 데이트가 끝난 후 영수와 정숙의 대화엔 숨겨왔던 진심이 조금씩 스며들었다. 정숙은 "영수님과 랜덤데이트를 하고 싶었다"며 호감을 내비쳤으며, 영수 역시 "정숙에겐 내가 좋아하는 포인트가 많다"며 지난 시간을 되짚었다. 결국 미련과 설렘이 얽힌 둘 사이에는 새로운 변곡점이 찾아왔다.
따스한 여름밤, 이들이 내릴 진짜 선택은 아직 아무도 모른다. 만남의 순간마다 변화하는 감정은 더욱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개성 넘치는 27기 출연진의 예측을 뛰어넘는 진심과 흔들림은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 '나는 솔로'에서 계속 확인할 수 있다.
전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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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철#나는솔로#정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