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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0.32% 상승”…장중 63,400원 거래, 업종 동반 강세
경제

“롯데케미칼 0.32% 상승”…장중 63,400원 거래, 업종 동반 강세

권혁준 기자
입력

롯데케미칼의 주가가 9월 9일 오전 장중 0.32% 오르며 63,400원에 거래됐다. 지난 종가 63,200원보다 200원 상승한 수준으로, 업종 내 동반 강세 현상이 나타나며 투자자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5분 기준 롯데케미칼은 시가 63,500원으로 시작해 장중 최고가 64,000원, 최저가 63,300원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5,368주이며, 거래대금은 3억 4,1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출처: 롯데케미칼
출처: 롯데케미칼

코스피 시장에서 롯데케미칼은 시가총액 2조 7,162억 원으로 전체 142위에 자리잡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의 보유주식은 9,174,446주로, 전체 상장주식 42,775,419주 중 21.45%를 차지한다. 배당수익률은 3.15%다.  

 

동일 업종 지수도 0.27% 상승하며 전반적으로 화학주에 대한 매수심리가 확인됐다. 증권가에서는 글로벌 수요 개선 기대와 더불어 안정적인 외국인 지분율이 투자 심리를 뒷받침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시장에서는 코스피 시총 중하위권 대형주 중 배당매력과 외국인 지분율이 높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실적 개선과 업종 흐름을 감안할 때 단기 변동성이 이어질 수 있지만, 투자자들은 코스피 시장 내 안정적 포트폴리오로서 롯데케미칼의 흐름을 예의주시하는 모습이다.  

 

향후 주가 흐름은 화학 업황, 글로벌 원자재가, 외국인 자금 유입 동향에 따라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권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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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코스피#외국인보유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