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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 한일가왕전 정면 대치”…첫 대면에 피할 수 없는 긴장→양국 자존심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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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 한일가왕전 정면 대치”…첫 대면에 피할 수 없는 긴장→양국 자존심 폭발

윤지안 기자
입력

잔잔한 미소로 시작된 '2025 한일가왕전'의 무대는 박서진과 유다이가 맞서는 순간, 순식간에 숨막히는 팽팽한 긴장감으로 깔렸다. 서로의 눈빛과 선언문이 부딪히던 현장에서는 각 팀의 자존심을 내건 다짐이 웅장하게 울려 퍼졌고, 박서진을 비롯한 TOP7의 얼굴엔 결연한 각오가 어려 있었다. 양국 대표의 목소리가 오가자 이미 양쪽 참가자들의 심장은 한풀 꺾이지 않은 각오로 고동쳤다.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TOP7은 첫 대면부터 날카로운 신경전을 벌였다. "울게 될 거다", "다 죽었다"는 한국팀의 자신감 넘치는 도발에 맞서, 일본팀 역시 "축구도, 야구도, 노래도 모두 일본이 강하다"며 맞불을 놓았다. 고르지 못한 숨과 부쩍 높아진 목소리는, 양국이 단지 음악의 영역을 넘어 국가의 명예까지 건 승부임을 예감케 했다. 현장 분위기 또한 박서진의 굳은 표정과 함께 순식간에 절정으로 치닫았다.

크레아 스튜디오
크레아 스튜디오

이어진 무대에서 박서진과 유다이가 대표로 나서 선언문을 낭독하는 순간, 객석에는 뜨거운 전율과 숨죽인 감동이 동시에 일렁였다. 박서진이 한국어로, 유다이가 일본어로 읽은 무거운 각오는 두 나라의 문화와 우정을 노래함과 동시에, 승부를 향한 뜨거운 의식을 전했다. 이 장면을 바라본 대성은 "가슴이 벅차다"며 목이 메였고, 강남은 "말이 안 된다"며 현장 분위기에 감탄을 드러냈다.

 

대한민국 판정단은 "지난해도 쉽지 않았다. 이번엔 더 힘들어 보인다"고 우려를 표했고, "상대가 너무 세다"는 반응과 함께 출연진 누구 하나 미소 없이 극도의 집중력으로 무장한 모습이 포착됐다. 무엇보다 모두의 신경이 하나로 곤두선 채, 새로운 역사가 펼쳐질 예고편 같은 시간이 현장을 감쌌다.

 

음악을 넘어 국가의 명예, 그리고 진심 어린 인간미가 흐르는 전율의 첫 대면. 새로운 한일 승부의 막이 오른 '2025 한일가왕전'은 오는 9월 2일 화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될 예정이다.

윤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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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2025한일가왕전#유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