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알테오젠 장중 47만4,500원 소폭 하락”…외국인 보유 14.2%·거래대금 690억
송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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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 주가가 9월 8일 장중 474,500원에 형성되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8분 기준, 알테오젠의 주가는 전 거래일 종가 475,500원 대비 0.21%(1,000원) 하락한 수치다.
이날 시가는 489,000원으로 출발해 장중 489,500원까지 올랐으나, 저가는 473,000원까지 내려가며 변동성을 나타냈다. 거래량은 144,056주, 거래대금은 690억 3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알테오젠은 상장주식수 53,464,968주 중 외국인 보유 주식수 7,593,516주로, 외국인 소진율은 14.20%다. 주가수익비율(PER)은 268.99배에 달해 업계 평균을 상회했다.
현재 알테오젠의 시가총액은 25조 3,691억 원으로 코스닥 시장 내 시가총액 1위 자리를 지켰다. 동일업종의 이날 등락률은 -0.39%를 기록했다.
업계는 글로벌 제약·바이오 업종과의 상대적 고평가 구간에 주목하면서도, 코스닥 대형주에 대한 외국인 투자자들의 관심과 유동성이 이어지는 흐름을 주목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코스닥 시장 내 시가총액 1위 기업의 주가 방어 여부가 향후 상장 바이오 업종 전반의 투자 심리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을 언급하고 있다.
향후 시장에서는 외국인 순매수 동향과 업종 내 실적 흐름, 글로벌 증시 및 경기 변수에 투자자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송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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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코스닥#외국인보유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