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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이, 가을 햇살 아래 미소”…일상 속 평온→팬심 따스하게 물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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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이, 가을 햇살 아래 미소”…일상 속 평온→팬심 따스하게 물들다

신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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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가을 햇살이 조용히 스며든 카페 구석, 이상이는 남다른 여유로움을 한껏 보여줬다. 크림색 버킷햇을 눌러쓴 채 체크 셔츠와 화이트 민소매, 검정 진으로 자연스런 조화를 완성한 그는 투명한 플라스틱 컵에 얹힌 흰 마스크를 들고 편안한 순간을 즐겼다. 넓은 유리창을 가로지르는 담담한 거리 풍경과 나무 그림자는 그의 수줍은 미소와 어우러져 한낮의 정적을 한층 부드럽게 감쌌다.

 

평소 공식 석상에서의 단정한 스타일을 벗어난 이상이의 이번 사진은, 체크 셔츠와 버킷햇, 선글라스까지 캐주얼한 무드로 색다른 매력을 자아냈다. 팬들은 “여유로운 모습에 힐링된다”, “일상이 이렇게 따뜻해질 수 있다니”라며 공감과 치유의 메시지를 쏟아냈다. 계절이 교차하는 오후, 잔잔한 일상 속 이상이의 따스함은 소소한 일상을 특별하게 만드는 존재감으로 스며들었다.

배우 이상이 인스타그램
배우 이상이 인스타그램

특유의 담담함과 인간적인 따뜻함이 더해져 더욱 큰 공감을 이끈 이번 모습은, 시간이 천천히 흐르는 듯한 9월의 평온함을 고스란히 전했다. 공식 행사와는 결이 다른 자연스러움이 팬들의 마음에 잔잔한 울림을 남기는 순간이었다.

신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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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이#가을일상#카페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