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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선, 담낭 속 상처 딛고 새 웃음”…이혼숙려캠프 긍정 기운 → 복귀 현장 기대감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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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선, 담낭 속 상처 딛고 새 웃음”…이혼숙려캠프 긍정 기운 → 복귀 현장 기대감 고조

신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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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사로운 햇살 아래 웃음이 번진 SNS 사진 속 이호선 교수의 눈빛에는 새로운 각오가 담겨 있었다. ‘이혼숙려캠프’의 이호선은 담낭 절제 수술을 무사히 마치고 건강을 회복한 근황을 공개하며 그 어느 때보다 밝은 미소로 대중에게 다가섰다. 자신의 경험에서 우러난 멘트에는 깊은 울림과 함께 유쾌한 긍정 에너지가 번졌다.

 

수술 이후 그는 “이제 쓸빠녀가 되었으니 몸으로 잃은 것만큼 삶으로 더 채우며 살아가겠다”는 다짐을 담아 SNS를 통해 소식을 전했다. 또한 “비록 생체 담즙은 모자라도 인생 담즙은 넘치도록 삶의 소화를 돕겠다”고 덧붙이며 자신의 상황을 지혜롭게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호선, 담낭 속 상처 딛고 새 웃음”…이혼숙려캠프 긍정 기운 → 복귀 현장 기대감 고조
“이호선, 담낭 속 상처 딛고 새 웃음”…이혼숙려캠프 긍정 기운 → 복귀 현장 기대감 고조

이호선 교수는 최근 수술을 마치고 갓 퇴원한 상태였다. 촬영 현장에서 찍은 사진과 함께 “수술을 잘 마쳤습니다. 염려해주신 덕분입니다. 고맙습니다”라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남겼다. 특히 “걱정해주시고 살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복귀 방송 현장인 ‘차이나는 클라스’에서의 소회도 전해 이목을 끌었다.

 

이호선은 1971년생으로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상담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숭실사이버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특유의 따뜻하고 현실적인 조언으로 다양한 방송을 통해 시청자와 소통하며 공감을 이끌어왔다. 특히 ‘이혼숙려캠프’에서는 부부와 가족 문제를 섬세하게 다루며 날카로움과 온기를 동시에 전하는 전문가로 자리매김했다.

 

그간 쌓인 걱정을 씻어주듯, 이호선 교수는 다시 현장에 나서 시청자와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이혼숙려캠프’를 비롯해 여러 방송 녹화에 복귀한 그는 앞으로도 더 깊고 진솔한 메시지로 시청자 곁에 설 예정이다.

신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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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선#이혼숙려캠프#차이나는클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