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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설, 벤과 나누는 꽃 향기”…가을빛 오후→팬들 마음에 남은 여운
박다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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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꽃무리 사이로 깊어진 가을의 온기를 담아낸 김민설이 잔잔한 일상의 순간을 세상에 펼쳐 보였다. 체크무늬 셔츠와 흰색 팬츠로 주말의 편안함을 입은 김민설은 자연스럽게 흘러내린 긴 머리와 부드러운 표정으로, 흐드러지게 핀 정원 한켠에 조용히 스며들었다. 햇살이 머무는 마당에는 바람결이 감도는 듯했고, 어루만진듯한 손끝과 차분한 눈빛에서 삶을 소중하게 바라보는 그의 온기가 배어났다.
배우 김민설은 “벤이랑 함께한 주말 나들이”라는 한마디로, 바쁜 나날 속 소중한 이와 나누는 평범한 하루의 특별함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소박한 도시 정원과 나란히 앉은 그의 모습이, 자연스럽고 따뜻한 에너지를 더욱 부각했다. 일상의 틈에서 전해지는 작은 소감은 팬들의 응원과 공감을 이끌었고, “평범한 순간도 그 자체로 특별하다”, “민설의 미소에 하루가 따뜻해진다” 등 따사로운 메시지가 이어졌다.

부드러운 미소와 여유로운 분위기로 가득한 이 순간은, 김민설이 출연 프로그램 이후에도 자신만의 페이스로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고 있다는 사실을 다시금 보여준다. 가을빛으로 빛나는 그의 소소한 순간이 한 장의 사진으로 남아 팬들의 마음에도 오랫동안 잔잔히 남았다.
박다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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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설#솔로지옥4#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