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억5천만 토큰 대이동”…파이코인, 1달러 돌파 기대에 시장 주목
현지시각 25일,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에서 파이코인(Pi Coin)의 대규모 토큰 이동이 단행되면서 향후 가격 반등 가능성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코인게이프(coingape)의 보도에 따르면 파이재단이 하루 만에 5억5천만 개에 달하는 토큰을 다수의 지갑으로 이체했으며, 이 조치가 자금 조달이나 파트너십 확대, 혹은 2차 마이그레이션 준비와 연계된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된다. 이번 사건은 최근 시장 전반의 변동성 심화와 맞물려 투자자들 사이에서 해석이 분분한 가운데 발생했다.
파이코인 가격은 0.3408달러를 기록하며 전일 대비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나, 기술적 분석상 전환점을 앞둔 국면임이 확인되고 있다. 주요 단기 저항선으로는 0.42~0.44달러 구간이 지목되고 있는데, 만약 해당 구간 돌파에 성공할 경우 0.64달러, 0.72달러에 이어 심리적 상징 구간인 1달러 진입 가능성도 제기되는 상황이다. 장기 하락세를 벗어난 코인들이 강한 반등세를 연출한 사례가 빈번했던 만큼, 투자자들은 재단의 토큰 이동이 추후 시장 판도를 바꿀 변수로 주목하고 있다.

이 같은 조치는 파이코인 커뮤니티 내에서도 다양한 해석을 낳고 있다. 일부 이용자들은 벤처 투자나 대형 파트너십 유치를 향한 전략적 행보로 해석하는 반면, 또 다른 일부는 오랫동안 예고돼 왔던 2차 마이그레이션의 전조로 보고 있다. 무엇보다 이번 움직임이 파이코인에 대한 투자 심리를 다시 끌어올리고 있으며, 차트상 스토캐스틱 RSI가 42.9에 머무는 등 추가 상승 동력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다만 전문가들은 0.30달러 지지선이 붕괴될 경우 약세 전환 우려도 상존한다고 진단한다.
미국(USA), 유럽(EU) 등 주요 시장 관계자뿐 아니라 글로벌 암호화폐 매체들도 파이코인 재단의 결정을 주목하고 있다. 워싱턴포스트는 “이번 토큰 이동이 시장 내 파이코인의 위상 변화 신호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으며, 영국(Britain)의 BBC 역시 “대규모 자산 이동 후 단기 반등 여부가 주목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전문가들은 향후 0.44달러 저항선 돌파 여부가 시장 반전의 분수령이 될 것이라 전망한다. 상향 돌파 시 1달러 재진입 기대감이 빠르게 확산될 수 있고, 이는 파이코인의 글로벌 위상이나 파생 상품 등 연계 시장 확장에 긍정적 변수가 될 수 있다. 반면 지지선 붕괴 시 투자심리 위축과 장기간 조정국면 진입 위험을 동시에 안게 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이번 재단의 대규모 조치가 파이코인과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 흐름에 어떤 변화를 초래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