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정 윙크, 공간까지 물들이다”…가을 오후→청량감 선사한 설렘 한 장면

한가로운 오후, 효정의 미소가 실내를 환하게 밝혔다. 단정한 흰색 세일러 칼라 블라우스에 소매의 리본 매듭까지 꼼꼼하게 갖춘 그의 모습은 초가을의 차분한 기운과 함께 특유의 사랑스러움을 배가시켰다. 긴 생머리에 자연스레 흘러내린 청순한 분위기, 얇고 세련된 팔찌와 반지로 완성한 손끝 포인트, 턱에 손을 괸 채 건네는 장난기 어린 윙크에는 보는 이의 마음에도 맑은 청량감이 스며들었다.  

연한 메이크업과 과하지 않은 귀걸이, 그리고 깔끔하게 정돈된 배경은 효정의 표정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말보다는 표정과 손짓으로 감정을 전한 이번 셀카는 긴 하루 끝, 작은 기쁨을 전하는 선물처럼 다가왔다. 흔한 일상 속 익살스러운 윙크에는 자신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드러내는 여유와 긍정의 에너지가 엿보였다.  

온라인을 통한 네티즌 반응에는 “효정다운 귀여움이 가득하다”, “긴 머리도 잘 어울린다”와 같은 응원의 메시지가 가득했다. 오마이걸 효정은 자신의 SNS를 통해 사랑스러움과 한층 성숙해진 분위기를 동시에 뽐내며, 계절 변화의 기로에서 변함없는 존재감을 확인시켰다.  

계속해서 오마이걸 효정은 다양한 근황으로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