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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당제약장중 198,500원”…소폭 하락에도 시가총액 4조6,540억 원 유지
경제

“삼천당제약장중 198,500원”…소폭 하락에도 시가총액 4조6,540억 원 유지

최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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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당제약의 주가가 9월 9일 장중 198,500원으로 전일 대비 소폭 하락세를 나타내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4분 기준 삼천당제약은 직전 종가 199,000원에서 500원 내린 198,500원에 거래 중이다. 시가는 199,600원, 장중 고가는 201,000원, 저가는 198,000원으로 등락폭이 제한되는 흐름이다.  

  

삼천당제약은 이날 기준 거래량 7,885주, 거래대금 15억 6,700만 원을 기록했다. 시가총액은 4조 6,540억 원으로 코스닥 시장 내 10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전체 상장주식수 2,345만 7,472주 가운데 외국인 보유 주식수는 65만 71주, 외국인소진율은 2.77%로 파악됐다. 업종 PER은 74.46, 배당수익률은 0.10%로 집계된다. 코스닥 제약 업종 등락률은 -0.17%로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삼천당제약의 시가총액 기준 성장세와 외국인 보유량에 주목하면서 “전반적인 업종 약세에도 개별 종목 차별화가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업계는 글로벌 경기와 환율 변동, 신약개발 기대감 등 대외 환경이 향후 주가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삼천당제약이 코스닥 상위권을 유지하는 가운데, 당분간 업종 전반의 방향성과 함께 외국인 수급 동향이 추가 변수로 작용할지 주목된다.  

   

시장에서는 다음 주 예정된 주요 기업 실적 발표와 글로벌 투자자의 움직임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출처: 삼천당제약
출처: 삼천당제약

 

최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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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당제약#코스닥#외국인소진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