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소리 첫눈에 반한 고백”…장준환, 뜨겁게 끌린 순간→오랜 기다림 끝 결혼
문소리의 밝은 미소가 집안을 환히 비추던 순간, 장준환은 조용히 첫 만남을 떠올렸다. 설레는 기대로 시작된 두 사람의 이야기는 조심스러운 고백과 한 해를 오롯이 채운 기다림 끝에 깊은 사랑으로 피어났다. 고민 가득한 시간 속, 두 사람의 결혼식 영상이 ‘각집부부’를 통해 공개되며 시청자 마음을 촉촉이 적셨다.
최근 방송된 tvN STORY ‘각집부부’에서 문소리와 장준환은 각자 일상과 집 안 풍경을 내보였다. 이날 두 사람은 처음 만났던 정재일 뮤직비디오 미팅 현장을 돌아보며 특별했던 기억을 나눴다. 장준환은 “처음 들어오는데 예뻤다”며 첫눈에 반한 순간을 소박하게 전했다.

문소리는 당시 장준환과는 정반대되는 스타일을 이상형이라며 일부러 말했던 초반의 에피소드와, 첫 만남의 어색함을 언급했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다시 만남을 이어간 두 사람은 각자의 진심을 담아 감정을 전하기 시작했다. 장준환은 “미친 척하고 메일로 고백했다. 좋아하는 마음이 커져서 견딜 수 없어 마음을 고백할 수밖에 없었다”고 당시의 떨림을 돌아봤다.
문소리 역시 업계에서 만난 상대에 대한 부담감으로 한 차례 거절의 뜻을 밝혔으나, 어느 날 밤 함께 나눈 대화 후 얼굴이 아플 정도로 웃었다며 “이렇게 따뜻하고 재미있는 사람과 함께라면 괜찮겠다”고 깨달았던 순간을 털어놨다. 긴 기다림과 솔직한 감정이 오고 간 끝에 두 사람은 1년이 지난 2006년 12월 24일, 직접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방송에서는 당시의 결혼식 영상이 공개돼 뭉클한 감동을 더했다.
네 살 차이의 문소리와 장준환은 슬하에 딸 1명을 두고 있다. 다정한 부부의 살아 있는 사랑 이야기와 생생한 영상은 tvN STORY ‘각집부부’를 통해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