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조선 장중 92,000원 기록”…외국인 보유 소폭 증가, 저PER 매력에 강세
대한조선의 주가가 8월 27일 장중 92,000원을 기록하며 1.8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오전 9시 38분 네이버페이 증권 집계에 따르면, 대한조선은 시가 91,000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장중 최고가 92,100원, 최저가 90,600원을 기록했다. 현재가 기준 전일 종가 90,300원 대비 1,700원이 오르며 투자자 이목을 끌었다.
27일 오전까지 대한조선의 거래량은 101,771주, 거래대금은 93억 9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시가총액은 3조 5,444억 원으로 코스피 시장 내 122위에 올랐다. 외국인 보유주식은 158,155주, 외국인소진율은 0.41%를 기록했다.

금일 대한조선의 주가수익비율(PER)은 7.39배였으며, 이는 동일업종 PER 37.77배와 비교할 때 밸류에이션 매력이 두드러졌다. 이날 동일업종 주가 등락률도 4.25% 오른 것으로 집계돼 조선·운수 업종 전체에 긍정적 흐름이 이어졌다.
전문가들은 글로벌 경기 회복세 및 업종 수주 기대감, 밸류에이션 메리트 등 여러 요인에 힘입은 상승세로 풀이한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시장 전반의 투자 심리가 살아나면서 상대적으로 PER이 낮은 조선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향후 시장에서는 글로벌 교역 흐름과 운임지수, 원자재 가격 변동 등이 대한조선 주가에 추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선박 수주량, 하반기 실적 발표에 대한 기대감도 감지된다. 업계 전반 상승세와 맞물려 대한조선의 주가 향방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