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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내고향 설렁탕의 향연”…영양전통시장, 깊어진 온기→숨겨진 맛의 비밀
윤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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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양군 영양읍 서부리 영양전통시장 골목 안, 따스한 국물의 설렁탕 한 그릇이 보는 이의 마음까지 데워주었다. 6시 내고향의 카메라는 오늘도 묵묵히 맛의 현장을 비추며, 익숙한 전통의 손길과 고향의 온기를 담았다. 분주히 오가는 사람들 속에서 깊게 우러난 뽀얀 설렁탕은 눈과 입을 사로잡으며, 한 그릇의 진심이 화면을 가득 채웠다.
영양전통시장 설렁탕 맛집은 오랜 시간 지역민과 여행객 모두의 발길을 이끌며, 넉넉하고 진중한 손맛으로 사랑을 받아온 곳이다. 방송에서 소개된 이 식당은 대표 메뉴 설렁탕으로 단순함 속 진한 풍미를 전하며, 소머리국밥과 도가니탕, 수육 등 묵직한 고기 요리들을 한 자리에 선보였다. 특히 진하게 우려낸 국물과 푸짐한 고명, 정성 어린 수육까지 익숙한 옛날 맛이 푸근하게 스며들어 미각뿐 아니라 추억까지 불러일으켰다.

뿐만 아니라 6시 내고향 8356회에서는 영양의 자작나무숲과 막걸리 양조장, 된장·고추장 농가, 표고버섯 생산지 등 알차고 다양한 현장도 연이어 조명됐다. 다양한 재래시장 풍경과 함께 전통 재료가 생생히 전해졌으며, 영양전통시장의 활기찬 일상과 함께 설렁탕집의 정겨운 풍경이 색다른 감동을 남겼다.
평일 저녁에 시청자와 만나는 생활정보 프로그램 6시 내고향은 그날의 고향 밥상을 골목골목 찾아 따뜻한 이야기로 풀어내고 있다. 이번 방송은 영양군 특유의 소박하고 진한 맛이 진심을 다해 그려진 순간이었다.
윤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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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내고향#영양전통시장#설렁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