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애라, 마음에 환희를 품고”…북토크 앞 도전의 떨림→치유 메시지 물결
가을 햇살이 창가에 물들던 그 순간, 신애라는 오롯이 자신과 마주하며 새로운 도전을 준비했다. 도회적인 분위기가 깃든 포스터 속 신애라는 기대와 설렘이 묻어난 미소로 북토크 콘서트 무대를 기다렸다. 긴 머리칼과 정돈된 차림, 맑은 하늘빛 배경에 앉은 모습은 평온과 희망을 동시에 전했다.
이번 북토크 콘서트를 앞두고, 신애라는 "부담스럽고 어렵지만 한 걸음 내딛을 때마다 몰랐던 자신을 발견한다"는 메시지로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그는 최근 마음의 무게를 내려놓고 작은 도전을 통해 자기효능감이라는 위안을 얻었다고 털어놨다. "요즘 좀 다운됐었는데, 저처럼 살짝 마음이 힘든 분들도 소소한 시도에 용기를 내보셨으면 좋겠다"는 고백은 잔잔한 울림을 남겼다.

포스터와 SNS를 통해 전해온 그의 성찰은 관객에게 곧장 전해졌다. "읽는 것만으로 힘이 난다", "배우 신애라의 메시지에 큰 위로를 받았다"는 팬들의 고백이 줄을 이었다. "그래서, 감사다"라는 따뜻한 주제 아래 김병삼, 신애라, 김정화가 함께하는 이 북토크 콘서트는 소중한 가족의 의미와 치유의 순간을 나눌 예정이다.
신애라는 이번 무대를 통해 한층 깊어진 공감의 언어와 삶에 대한 사유를 드러냈다. 배우로서 존재감뿐 아니라 한 사람으로서의 영향을 확장시키는 행보에, 많은 이들은 다시 상처받은 마음을 다독이고 삶의 새로운 용기를 얻게 됐다.
오는 9월 7일 만나교회 공간파구스 프라미스홀에서 열리는 이번 북토크 콘서트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예수님이 맺어준 가족이라는 부제와 함께, 신애라의 치유 메시지가 가을밤을 물들일 따뜻한 시간이 준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