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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애라, 마음에 환희를 품고”…북토크 앞 도전의 떨림→치유 메시지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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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애라, 마음에 환희를 품고”…북토크 앞 도전의 떨림→치유 메시지 물결

임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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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햇살이 창가에 물들던 그 순간, 신애라는 오롯이 자신과 마주하며 새로운 도전을 준비했다. 도회적인 분위기가 깃든 포스터 속 신애라는 기대와 설렘이 묻어난 미소로 북토크 콘서트 무대를 기다렸다. 긴 머리칼과 정돈된 차림, 맑은 하늘빛 배경에 앉은 모습은 평온과 희망을 동시에 전했다.  

 

이번 북토크 콘서트를 앞두고, 신애라는 "부담스럽고 어렵지만 한 걸음 내딛을 때마다 몰랐던 자신을 발견한다"는 메시지로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그는 최근 마음의 무게를 내려놓고 작은 도전을 통해 자기효능감이라는 위안을 얻었다고 털어놨다. "요즘 좀 다운됐었는데, 저처럼 살짝 마음이 힘든 분들도 소소한 시도에 용기를 내보셨으면 좋겠다"는 고백은 잔잔한 울림을 남겼다.  

배우 신애라 인스타그램
배우 신애라 인스타그램

포스터와 SNS를 통해 전해온 그의 성찰은 관객에게 곧장 전해졌다. "읽는 것만으로 힘이 난다", "배우 신애라의 메시지에 큰 위로를 받았다"는 팬들의 고백이 줄을 이었다. "그래서, 감사다"라는 따뜻한 주제 아래 김병삼, 신애라, 김정화가 함께하는 이 북토크 콘서트는 소중한 가족의 의미와 치유의 순간을 나눌 예정이다.  

 

신애라는 이번 무대를 통해 한층 깊어진 공감의 언어와 삶에 대한 사유를 드러냈다. 배우로서 존재감뿐 아니라 한 사람으로서의 영향을 확장시키는 행보에, 많은 이들은 다시 상처받은 마음을 다독이고 삶의 새로운 용기를 얻게 됐다.  

 

오는 9월 7일 만나교회 공간파구스 프라미스홀에서 열리는 이번 북토크 콘서트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예수님이 맺어준 가족이라는 부제와 함께, 신애라의 치유 메시지가 가을밤을 물들일 따뜻한 시간이 준비됐다.

임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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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애라#북토크콘서트#김병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