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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박, 세 번째 기우제의 기적”…존이냐박이냐 가을 등장→두 마음 교차한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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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박, 세 번째 기우제의 기적”…존이냐박이냐 가을 등장→두 마음 교차한 순간

임서진 기자
입력

환한 미소로 시작하던 ‘존이냐박이냐’의 스튜디오엔 어느덧 존박의 간절한 바람이 묻어났다. 아이브 멤버 가을의 갑작스런 등장은 존박의 소망이 빚어낸 작은 기적처럼 펼쳐졌고, 음악과 대화 속에서 두 사람의 진심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존박은 채널의 세 번째 셀프 기우제로 아이브 멤버 출연을 염원하며 애틋함을 이어갔다. 앞선 기우제가 에스파 멤버 영입에 실패로 끝나며 허탈함이 남았으나, 상큼한 농담과 재치로 촬영장 분위기를 매끄럽게 이끌었다. 그가 아이브의 신곡 ‘XOXZ’를 낮은 옥타브로 진지하게 커버하며 간절한 무드를 더하자, 바람처럼 가을이 출연해 순간을 반전시켰다. 존박은 “연금술이 작동하다 만 것 같다”는 특유의 유머로 놀라움을, 가을은 “어디선가 부르는 소리가 들려왔지만 나머지 멤버는 아직”이라는 응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존박의 간절함이 통했다”…‘존이냐박이냐’서 아이브 가을 소환→팬심과 티키타카
“존박의 간절함이 통했다”…‘존이냐박이냐’서 아이브 가을 소환→팬심과 티키타카

스피드 Q&A 코너에선 두 사람의 팬심과 호기심이 자유롭게 오갔다. 가을은 존박 커버 영상과 추리 예능 ‘더 타임 호텔’을 좋아한다고 고백하며 현장을 따스하게 만들었고, 즉석에서 CL의 ‘LIFTED’를 선곡해 부르는 동안 존박은 비트박스를 더하며 매끄러운 합을 선보였다. 서로의 음악적 매력과 팬심이 어우러진 시간은 짧지만 강한 인상을 남겼다.

 

‘가사 해석 의식’ 시간에는 아이브 신곡 ‘XOXZ’의 의미를 직접 설명하는 가을의 진지함이 돋보였다. “잘자, 사랑해, 꿈에서 만나”라는 메시지에 대해 존박이 감탄을 표하며, 두 사람은 신조어와 영어 발음 등 음악적 디테일까지 진솔하게 공유했다. 특히, 아이돌 가사의 현실성에 관한 경험담을 주고받으며, 존박은 “세계 음악 시장에서 이질감 없는 영어 가사가 중요하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존박은 “처음으로 제 노래가 하늘에 닿은 것 같다”며 가을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소소한 셀프 기우제로 시작된 이번 에피소드가 실현되자, 채널 특유의 친근하고 인간적인 소통이 또 한 번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여운을 남겼다. 이번 존박과 아이브 가을의 만남은 기대를 안고 있던 팬들에게 색다른 무대와 음악적 소통, 그리고 진심이 교차하는 순간을 선사했다. 

 

존박과 가을이 어우러진 ‘존이냐박이냐’의 이번 에피소드는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임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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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박#존이냐박이냐#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