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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AHOF)·포하, 운명적 이름 새겨진 순간”…글로벌 팬클럽명 탄생→진한 감동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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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AHOF)·포하, 운명적 이름 새겨진 순간”…글로벌 팬클럽명 탄생→진한 감동 확산

조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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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과 설렘이 뒤섞인 밤, 아홉(AHOF)은 새로운 이름을 얻은 팬들에게 큰 빛을 선사했다. 라이브 방송 무대 위에서 멤버 각자는 “포하(FOHA)”라는 이름을 조심스럽게, 그러나 반짝임 가득 담아 불렀다. 오래도록 부르던 “여러분”이라는 익숙한 호칭은 이제 더 진하게 팬심을 감싸는 하나의 이름으로 다가왔다. 글로벌 K팝 신예답게 아홉(AHOF)은 플랫폼 위에서 첫 공식 팬클럽명인 ‘포하’를 전 세계 팬들 앞에 직접 밝혔다.  

새로 탄생한 ‘포하’에는 특별한 여정이 숨어 있다. 아홉(AHOF)은 지난 5월, 각국의 팬들과 함께 소통하며 팬클럽명 공모를 진행했다. 멤버와 팬 모두가 주인공이 된 이 참여형 이벤트에서 ‘포하’는 단순한 호칭을 넘어 AHOF와 팬이 서로를 위해 존재한다는 의미가 담겼다. 그룹명을 알파벳 반전한 센스와 ‘FOR’의 상징적 메시지까지 더해지며 이름 자체가 소속의 기쁨과 약속이 됐다.  

라이브 동안 멤버들은 팬클럽명의 의미를 각국 언어, 각기 다른 색채로 설명하는 모습도 보였다. 특히 리더 스티븐을 비롯한 멤버들은 “이 이름을 부를 수 있어 설렌다”는 말로 데이터 너머의 팬들과 깊게 교감했다. 팬들은 현지어 해석에 호응을 쏟았고, 신인의 패기를 넘어 진심이 닿는 순간은 진한 감동으로 번졌다.  

아홉(AHOF)의 이력도 화려하다. 피어나는 보이그룹 신화 속에서 데뷔 앨범 ‘WHO WE ARE’의 초동 기록과 음악방송 3관왕을 동시에 일궈냈다. 오사카와 도쿄의 무대, 필리핀의 만 명 관객 등 세계 여러 곳에서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가며 ‘포하’라는 이름 아래 한층 견고해진 공동체를 만들었다.  

팬클럽명 발표의 순간을 기점으로 아홉(AHOF)은 더욱 끈끈한 유대감을 자랑하고 있다. 앞으로 아홉(AHOF)은 새로운 브랜드와 진정성으로 음악 팬들과 늘 깊게 호흡할 전망이다. 유튜브와 글로벌 팬 커뮤니티 위버스 등 공식 채널을 통해 이어질 이들의 행보에 음악 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아홉(AHOF)·포하, 서로를 위한 약속”…라이브서 글로벌 팬클럽명 깜짝 발표→유대감 증폭 / F&F엔터테인먼트
“아홉(AHOF)·포하, 서로를 위한 약속”…라이브서 글로벌 팬클럽명 깜짝 발표→유대감 증폭 / F&F엔터테인먼트

 

조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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