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중공업 주가 5.27% 급등”…외국인 매수세에 코스피 상위권 안착
HD현대중공업 주가가 8월 29일 장중 5% 넘게 급등하며 시가총액 상위권을 굳혔다.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7분 기준 HD현대중공업 주가는 529,500원을 기록, 전 거래일 종가(503,000원) 대비 26,500원(5.27%) 상승했다. 시가는 502,000원으로 출발해 장중 고가 532,000원, 저가 497,000원을 오가며 변동성을 보였다.
오전 기준 거래량은 245,210주, 거래대금은 1,265억 7,300만 원을 나타냈다. HD현대중공업은 코스피 시장 시가총액 46조 9,610억 원으로 5위에 올라 있으며 상장주식수는 88,773,116주다.
PER(주가수익비율)은 50.33배, 배당수익률은 0.39%를 기록했으며, 동일 업종 평균 PER은 40.57배, 업종 등락률은 3.24%로 나타났다. 외국인 보유주식은 9,727,330주로 외국인 소진율은 10.96%다. 투자자들은 외국인 매수세와 대형종목 강세에 따른 국내 증시 영향에 관심을 두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반도체·조선업 수주 호황과 대외 환경 개선에 힘입어 대형주 주가 강세가 이어졌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전문가들은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주 중심의 매수 분위기가 연기금과 외국인 유입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며 신중한 접근을 권고했다.
한편 동일 업종 내에서도 3% 넘는 상승세가 동반되면서 산업 전반에 대한 기대가 확산되고 있다. 향후 글로벌 경기 및 대규모 수주 소식, 추가 외국인 자금 유입이 주가에 어떤 영향을 가져올지 주목된다.
시장에서는 다음 주 열릴 주요 통화정책 회의와 기업 실적 발표 등 대형 이벤트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