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순금 시세 보합세”…한국금거래소, 금값 상승폭 제한
윤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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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금 시세가 8월 25일 한국금거래소 기준 순금 거래에서 보합세를 보이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지속되고 있다. 이날 순금을 팔 때는 552,000원에 거래됐다. 반면 14K 금 매입가는 314,700원으로 집계돼 전일 대비 600원(0.19%) 상승했다. 18K 및 14K 금의 제품 시세는 별도 공시되지 않았다.
백금 시세는 이날 내가 살 때 261,000원, 팔 때 214,000원으로 변동 없이 전일과 동일한 가격에 거래를 마쳤다. 순은 가격은 각각 7,630원(내가 살 때), 6,070원(팔 때)으로 중소폭 상승하며, 전일 대비 20원(0.26%), 10원(0.16%)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금 시장은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안전 자산 선호 심리가 꾸준히 유지되고 있다. 그러나 최근 미 연방준비제도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국제 금값 상승폭이 제한되는 현상도 뚜렷해지고 있다는 평가다.
전문가들은 대표 안전자산으로서 금의 수요가 단기적으로는 견조하겠지만, 금리 상승에 따른 투자 매력 약화로 가격 등락이 반복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한편, 정부와 시장은 금 시세 변동성이 주요 경제 변수인 금리, 달러 강세 및 국제 정세 변화와 맞물려 움직이고 있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향후 글로벌 경제 상황과 금리 정책에 따라 귀금속 시세 흐름이 결정될 전망이다.
윤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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