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정규 2집에 팬심 쏟아졌다”…성남 팬클럽 기부 릴레이→거리의 온기가 흐른 순간
찬란한 기대와 설렘으로 흐르던 거리에 임영웅의 이름 아래 사랑이 번져갔다. 성남영웅건행국 팬들은 가수 임영웅의 정규 2집 발매를 맞아 안나의 집에 1천만원이 넘는 기부금을 전달했고, 손끝 하나하나로 직접 무료급식 봉사에 참여하며 따뜻한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크고 작은 온기를 나누는 현장에는 푸근한 미소와 진심이 이어졌다.
성남지역 130여 명의 팬이 모인 성남영웅건행국은 5년 전부터 임영웅의 무대가 깃든 순간마다 기부 행렬을 놓치지 않았다. 뜨개방에서 모은 수익을 전액 기부한 일화까지 더해지며, 팬덤의 고유한 온정이 일상 속에도 스며들었다는 평가가 따라붙는다. 작고 성실하게 쌓은 팬심이 이번에는 정규 앨범이라는 커다란 이정표 앞에서 더욱 깊은 연대와 배려로 확장됐다.

이날의 땀방울이 닿은 안나의 집은 귀화 신부 김하종이 세운 복지법인으로, 매일 500명이 넘는 노숙인과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한끼 식사를 제공하는 곳이다. 김하종 신부는 직접 양파를 써는 모습으로 자리의 온도를 높였고, 요일마다 펼쳐지는 진료, 상담, 음악 연주 등의 다채로운 복지서비스가 이어지며 따스한 손길이 이어졌다.
나눔 현장에서 팬들은 거리 한복판에 uplifting한 에너지를 더했다. 그냥 한 번의 기부가 아니라 누군가의 오늘이 밝아지는 구체적인 순간을 만들며, 임영웅을 향한 응원은 다시 한 번 세상을 바꾸는 씨앗이 됐다.
성남영웅건행국은 팬덤의 이름으로 봉사와 나눔의 가치를 영원히 이어 의지를 밝혔다. 데뷔 9주년을 맞은 임영웅은 오는 29일 두 번째 정규앨범을 새로운 앨범북 형태로 팬들에게 선보일 예정이고, 이 모든 흐름에 팬들의 묵직한 기대와 사랑이 깃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