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포스코DX 장중 2.13% 하락”…PER 44.74배 고평가 부담에 변동성 확대
장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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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포스코DX 주가가 장중 한때 2% 넘게 하락하며 2만2,950원까지 떨어졌다. 네이버페이 증권 집계(28일 오전 11시 50분 기준)에 따르면, 포스코DX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2.13% 내린 2만2,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에서는 PER 44.74배 등 높은 밸류에이션 부담이 변동성 확대 요인으로 꼽힌다.
이날 포스코DX는 2만3,450원에 장을 시작해 한때 2만3,600원까지 올랐으나, 오후 들어 약세 전환했다. 장중 고가와 저가 간 변동폭은 650원을 기록했다. 업종 내 등락률(-0.17%)과 비교해 주가 낙폭이 상대적으로 컸다.

PER(주가수익비율)은 44.74배로, 동일업종 평균(27.14배)을 크게 상회했다. 투자자들은 주가 재평가 과정에서 당분간 높은 변동성을 염두에 둘 수밖에 없는 모습이다.
이날 장중 거래량은 11만2,485주, 거래대금은 26억6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시가총액은 3조4,892억 원에 이르며, 코스피 내 시총 순위는 120위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포스코DX 소진율은 3.21%를 나타냈다.
증권업계에서는 “포스코DX가 고평가 부담을 조정받는 가운데 외국인 투자 심리 흐름에 따라 변동성이 당분간 이어질 수 있다”며 “향후 실적 개선 여부에 따라 주가 방향성이 결정될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시장에서는 다음 달 예정된 국내 주요 기술주 실적 발표와 글로벌 증시 분위기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장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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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dx#코스피#p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