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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XRP 조용히 매집설”…기관투자 진출 신호에 가상자산 시장 요동
국제

“JP모건, XRP 조용히 매집설”…기관투자 진출 신호에 가상자산 시장 요동

박지수 기자
입력

현지시각 27일, 미국(USA) 금융업계에서 JP모건이 리플(XRP)을 대거 매입하고 있다는 소문이 급속히 퍼지며 가상자산 시장이 술렁이고 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복수의 XRP 현물 ETF 심사를 진행 중인 가운데, 기관투자 확대 신호로 받아들여지면서 투자여론이 크게 갈리고 있다. 이 논란은 최근 법원의 XRP 프로그램매틱 세일즈 판결 등 규제 명확화와 맞물려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모습이다.

 

타임스 타블로이드와 존 스콰이어(John Squire) 등 크립토 시장 소식통에 따르면, JP모건이 내년 이후 ETF 상품 승인에 대비해 XRP를 조용히 축적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JP모건의 공식 입장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나, 보도가 사실일 경우 기관투자자 행보에 중대한 변곡점이 될 수 있다는 해석이 힘을 얻고 있다. 최근 프랭클린 템플턴, 위즈덤트리 등 6대 자산운용사는 XRP 현물 ETF 관련 서류를 수정 제출했으며, SEC의 최종 심사는 2025년 10월 이후로 예정됐다.

JP모건 XRP 매집설…기관투자 기대 확산
JP모건 XRP 매집설…기관투자 기대 확산

시장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투자자 필리페 페레이라는 “JP모건의 실제 매집이 확인된다면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드러냈다. 반면, 일부 온라인 투자자들은 확인되지 않은 소문에 불과하다며 이를 과장된 주장으로 일축하고 XRP 장기 전망에 대해 신중론을 제기했다. SEC가 최근 리플 판매에 대해 증권성을 부인한 법원 판결은 규제 관련 불확실성을 낮췄다는 평가다.

 

미국(USA) 블룸버그 등 주요 외신들은 기관 자금 유입이 향후 XRP 등 주요 가상자산의 거래량과 유동성, 평가액 변화의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분석가들은 연말 ETF 승인 가능성에 무게를 싣는 한편, 기관투자자 참여가 현실화할 경우 “수십억 달러 규모의 시장 유입”과 “가격 급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전망했다.

 

실제 JP모건의 투자 여부는 아직 정식 확인되지 않았다. 서두른 투자 확대 기대가 자칫 투자자 불안을 키울 수 있다는 점에서, 일각에서는 신중론이 거세다. 전문가들은 “SEC의 향후 결정과 기관투자 실질 참여 속도가 시장 분수령이 될 것”이라며, 제도권 금융 움직임이 XRP를 둘러싼 투자 담론을 더욱 가열시킬 것이란 분석을 내놓았다. 이번 논란이 향후 글로벌 가상자산 질서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국제사회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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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xrp#se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