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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길, 죽은 친구와 눈맞춤”…귀묘한 이야기서 소름 폭로→무속인 숨죽인 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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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길, 죽은 친구와 눈맞춤”…귀묘한 이야기서 소름 폭로→무속인 숨죽인 눈빛

임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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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장의 밝은 조명 아래 자신 있게 등장한 춘길은 MC 이국주가 던진 질문에 깊은 기억의 문을 열었다. SBS Life ‘신빨 토크쇼-귀묘한 이야기’에서 춘길은 “사실 저는 죽은 친구를 만난 적 있다”는 고백으로 모두의 시선을 단숨에 집중시켰다. 중학교 시절 가까웠던 친구와 오랜만에 재회했던 여름날, 버스터미널에서의 반가운 인사부터 함께 귀가했던 섬세한 순간들이 차곡차곡 쌓여 깊은 여운으로 남았다.

 

하지만 그 만남 뒤편에는 설명할 수 없는 기묘함이 도사리고 있었다. 친구와 헤어진 직후 느꼈던 큰 충격과 기억의 단절, 그리고 수개월 뒤 알게 된 친구의 사망 소식은 시간의 흐름을 뛰어넘는 서늘한 감정으로 다가왔다. 춘길은 친구를 향한 짙은 그리움을 “그 친구가 너무 보고 싶어서 한 번 찾아왔나 보다”라는 말로 풀어냈고, 이야기를 듣던 천지신당 정미정은 “마지막 인사를 하고 간 것이다”라고 말을 잇기도 했다.

“죽은 친구와의 만남은 현실이었다”…춘길, ‘귀묘한 이야기’서 소름 돋는 고백→무속인들도 놀랐다
“죽은 친구와의 만남은 현실이었다”…춘길, ‘귀묘한 이야기’서 소름 돋는 고백→무속인들도 놀랐다

현장에서 함께하던 명화당 함윤재, 해월선녀 최민지 등 무속인들은 춘길이 걸어온 길에 대해 조심스럽게 질문하며, “지금 가는 길이 맞다”는 따뜻한 조언으로 응원을 더했다. 긴장과 공감이 오가는 가운데 남승민은 미래에 대한 궁금증을 전했고, 천신애기 이여슬이 “30대 초반에 정말 잘 될 것”이라며 희망 섞인 응원을 건넸다. 각 무속인들의 ‘터’에 얽힌 경험담까지 더해지며, 스튜디오 내 공기는 한껏 묵직해졌다.

 

서늘하고 아슬한 경험담이 쉴 틈 없이 오간 ‘귀묘한 이야기’ 22회에서는 춘길의 소름 돋는 고백에 무속인들의 진솔한 조언, 젊은 세대의 꿈과 위로가 뒤엉키며 예측할 수 없는 감정선을 만들어냈다. SBS Life ‘귀묘한 이야기’ 22회는 8월 26일 화요일 밤 10시 10분에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이다.

임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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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길#귀묘한이야기#무속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