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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독자 시점” 100만 돌파…안효섭·이민호, 뜨거운 인증→후속편 운명 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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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독자 시점” 100만 돌파…안효섭·이민호, 뜨거운 인증→후속편 운명 가른다

윤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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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이 성장의 문을 활짝 열었다. 개봉 3주 차 관객 100만 명을 넘어선 스크린에는 안효섭, 이민호, 채수빈, 나나, 신승호 등 주연 배우들의 진심 어린 마음과 뜨거운 노력이 고스란히 담겼다. 원작 소설의 깊은 세계관을 판타지 액션으로 옮긴 이번 작품이 무더운 여름, 관객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어루만졌다.  

 

‘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넘게 사랑받아 온 동명 소설을 바탕으로, 유일한 독자인 김독자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과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 속에서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여정을 그린다. 영화는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하며 흥행 청신호를 켰지만, 경쟁작과의 치열한 대결 구도 속에서 순위가 점차 하락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봉 초반의 열기, 그리고 14일 만에 달성한 100만 관객은 판타지 장르 팬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남겼다.  

출처: 롯데엔터테인먼트
출처: 롯데엔터테인먼트

안효섭, 이민호, 채수빈, 나나, 신승호 등 주연진은 관객 100만 돌파를 기념하는 인증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과 직접 마주하는 시간이 특별하다”는 진솔한 소회를 전달했다. 특히 개봉 3주 차에도 무대 인사를 이어가며 끝없는 소통을 보여 영화에 대한 사랑을 직접 챙겼다. 대만, 홍콩 등 아시아 시장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져 글로벌 흥행의 가능성도 드리웠다.  

 

반면, 약 300억 원에 달하는 제작비와 600만 명에 이르는 손익분기점에 비하면 현재까지의 관객 수는 다소 아쉽다는 의견도 나온다. 그럼에도 관객 사이에서는 “시간 가는 줄 모를 정도의 몰입감”, “더위를 식혀주는 짜릿한 액션” 등 호평이 이어져 영화의 존재감을 증명했다.  

 

영화의 프로듀서 원동연 제작자는 최근 방송된 KBS 1TV ‘인생이 영화’에 출연해 제작 비화를 들려줬다. 그는 “상태창 등 판타지적 요소를 구현하기 위해 20번 이상 시각적 수정을 거쳤다”며 완벽함을 위한 고된 작업을 드러냈다. 또한 김독자 역의 안효섭 캐스팅 이유에 대해 “‘피지컬’보다는 김독자처럼 보이는 힘이 중요했다”고 밝혀 기대감을 더했다. 원 제작자는 앞으로 5편까지의 판권을 이미 확보했다고 전하며, 후속편 제작 역시 1편의 성과에 달려 있음을 암시했다. 이어 ‘전지적 독자 시점’이 한국 영화 시장의 새로운 세대교체를 이끌 것이라는 강한 믿음도 내비쳤다.  

 

한편, ‘전지적 독자 시점’은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윤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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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독자시점#안효섭#이민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