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진, ‘길치라도 괜찮아’ 유쾌 돌진”…예능 천재 탄생→반전 매력 쏟아진다
반짝이는 재치와 따스한 미소로 예능에 첫발을 내디딘 손태진이 ‘길치라도 괜찮아’에서 깊은 인간미와 새로운 감동을 전했다. 이제 방송뿐 아니라 여행의 서툰 순간조차도 손태진만의 호기심과 배려로 채워지며, 시청자들은 도전의 설렘과 성장의 진폭을 함께 느꼈다. 무대에서는 누구보다 강렬했던 손태진의 모습이, 여행길에서는 더없이 친근하고 소탈하게 그려져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길치라도 괜찮아’에서 손태진은 영어, 이탈리아어, 프랑스어, 중국어 그리고 한국어까지 모두 능숙하게 구사하는 다국어 인재다운 자신감을 드러냈다. 예상 밖 상황과 어느 순간 찾아오는 길치의 허당스러움 앞에서도, 그는 위트와 섬세함으로 멤버들과의 호흡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냈다. 길을 잃는 순간조차 웃음과 공감, 그리고 크고 작은 모험을 더하며 한층 폭넓은 예능적 매력을 선사했다.

또한 손태진은 JTBC ‘팬텀싱어’, MBN ‘불타는 트롯맨’에서의 카리스마 넘치는 우승자 이미지와 달리, 봉합력 있는 리더십과 소탈함을 드러내며 반전의 재미를 더했다. 팬들과 단독 웹 예능 ‘진이 왜 저래’에서 보여줬던 소통의 진심, 운동과 요리, ASMR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쌓아온 공감 능력이 이번 여행 예능에서도 빛을 발했다. 그 덕분에 그가 이끄는 여행기는 기존의 틀을 벗고 독특한 흡인력과 신선함을 안겼다.
더불어 손태진은 최근 전유진과의 듀엣곡 ‘이제 내가 지킬게요’로 음원 차트 1위에 오르며 음악 활동의 저력을 재입증했다. 단독 팬미팅 매진이라는 기록까지 쌓은 그는, 이번 예능 출연으로 영역을 가요와 공연을 넘어 ‘종합 엔터테이너’로 확고히 굳혔다. 앞으로 펼쳐질 손태진의 예능 여정과 변화의 행보에 음악팬과 예능 시청자 모두의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손태진의 인간적인 반전과 유쾌한 여행기가 펼쳐질 ‘길치라도 괜찮아’는 오는 10월 18일 오후 7시 50분 ENA에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