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피라미드 UFO 목격담”…이은지 곽준빈과 현지 흥정 도전→미스터리 여행의 설렘 폭발
추성훈과 이은지, 곽준빈이 만난 이집트의 아침은 낯선 놀라움과 유쾌한 예감으로 가득했다. 피라미드를 향해 설레는 발걸음을 내딛는 이들에게, 추성훈이 전날 밤 직접 촬영했다는 ‘UFO 영상’ 에피소드는 짙은 궁금증과 함께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더했다. 영상 속 미확인 비행물체를 두고 진지하게 의견을 나누던 멤버들은 잠시 후 아침의 따스한 햇살처럼 환하게 웃으며 현실로 돌아왔다.
피라미드 앞에 선 추성훈은 오랫동안 그려왔던 꿈 한복판에 선 듯 감탄을 쏟아냈다. “대박이야”, “여기는 무조건 가야 돼”라는 말처럼 벅찬 감동이 묻어났다. 미스터리 열혈 마니아답게 외계인 건설설까지 언급한 그는 진지함과 호기심, 그리고 특유의 유쾌함으로 피라미드 여행의 의미를 더욱 깊게 물들였다. 이에 따라 현장은 순식간에 열정과 흥분의 에너지로 가득 채워졌다.

즐거움의 연속은 또 다른 현지 체험으로 이어졌다. 흥정의 명소로 알려진 낙타 체험장에서 이은지가 곽준빈의 멘토링을 받으며 흥정에 도전했다. 여행 고수 곽준빈의 조언 속에서 이은지는 25달러라는 가격을 얼마만큼 줄일 수 있을지 과감하게 시도하며, 시청자에게 실감나는 교감과 현지의 생생함을 선사했다. 멤버들은 한바탕 웃음과 에피소드로 현지인 못지않은 여행자의 면모를 보여줬다.
이날 하이라이트는 스핑크스앞 추성훈의 팬미팅이었다. 현지 팬들이 멀리서 달려와 사진 촬영을 요청하는 모습은 그의 국제적인 인기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곽준빈과 이은지 역시 핫스팟 인증샷을 남기며, 그들만의 이집트 여행기를 한 컷씩 채워나갔다.
이집트의 신비와 현지 문화를 생생하게 전하는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 7회는 세 명의 케미스트리와 새로운 체험의 설렘으로 시청자들의 여행 심장을 두드릴 예정이다. ENA와 EBS가 공동 제작한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 7회는 6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