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녹, 송도맥주축제 들썩였다”…‘오늘밤에’로 시작된 환호→뜨거운 여름밤 물결
에녹이 여름밤의 공기를 짙은 감성으로 물들였다. 환하게 빛나는 무대에서 펼쳐진 그의 독보적인 라이브는 관객의 마음을 순식간에 사로잡았고, 송도달빛축제공원은 뜨거운 환호와 노래로 가득 찼다. 진심이 담긴 목소리와 열정이 교차하는 순간, 잊지 못할 장면이 만들어졌다.
2025 송도맥주축제의 헤드라이너로 나선 에녹은 MBN ‘불타는 장미단’ 특전곡 ‘오늘밤에’를 시작으로 ‘낭만에 대해’, ‘사랑은 무죄다’, ‘님과 함께’, ‘아모르 파티’까지 이어지는 명곡 무대를 선사하며 축제 분위기를 절정으로 이끌었다. 무대 앞을 가득 메운 관객들은 자연스럽게 에녹의 노래에 맞춰 떼창으로 화답했고, 그의 다채로운 매너와 폭발적인 가창력은 현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무대를 압도하는 퍼포먼스와 완급 조절은 ‘뮤트롯 신사’라는 수식어를 다시금 실감하게 했다. 에너지 넘치는 무대 위에서 에녹은 현장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며 축제의 흥을 배가시켰고, 그가 선사하는 비범한 교감은 뜨거운 박수갈채와 함성을 끌어냈다. 에녹만의 무대 장악력은 시간이 지날수록 한층 빛을 발했고, 공연이 끝난 후에도 팬들의 환호는 쉽게 가라앉지 않았다.
뮤지컬 무대를 넘어 트로트와 다양한 음악 장르를 자유로이 넘나드는 에녹의 면모는 이번 축제에서 다시 한번 재확인됐다. ‘알타보이즈’, ‘레베카’, ‘마타하리’, ‘브로드웨이 42번가’, ‘팬텀’ 등 쟁쟁한 뮤지컬 작품과 ‘현역가왕2’ TOP3 진출로 얻은 ‘뮤트롯 신사’ 타이틀은 그가 왜 만능 아티스트로 불리는지 증명했다. 음악과 공연 양쪽 무대를 자유롭게 오가는 그의 여정에 관객들은 점점 더 깊이 빠져든다.
에녹에 대한 문화계 러브콜도 뜨겁다. 8월 29일에는 대전 ‘보문산 숲속의 열린음악회’에서, 8월 31일에는 ‘제주 영수증상생콘서트’에서 팬들과 만남을 앞두고 있다. 9월과 10월에도 이어질 전국 각지의 축제에 참석할 계획이기에, 그의 음악적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에는 전국투어 콘서트와 방송 출연으로 바쁜 나날을 이어가고 있는 에녹이다. 깊은 여운을 남기는 목소리와 무한한 에너지가 오롯이 담긴 그의 무대는 2025년 하반기에도 계속될 전망이며, 다양한 축제와 콘서트 현장에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여름밤의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