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윤서빈 L.O.V.E 티저 속 몽환 눈빛”…11개월 만 새 노래→변신 예고된 감성 폭발
엔터

“윤서빈 L.O.V.E 티저 속 몽환 눈빛”…11개월 만 새 노래→변신 예고된 감성 폭발

전민준 기자
입력

윤서빈이 다시 음악으로 자신만의 계절을 노래한다. 오랜만에 공식 SNS에 모습을 드러낸 윤서빈은 따스한 햇살 아래 창가에 엎드려, 몽환적인 눈빛으로 새로운 서사에 접어들었다. 따뜻하면서도 깊은 잔상으로 남은 티저 한 장은 수많은 음악 팬들의 마음을 온기로 채웠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윤서빈의 부드러운 표정과, 'L.O.V.E'라는 타일이 눈가에 놓인 절묘한 연출이 돋보였다. 자연광에 빗대 표현된 몽환적 분위기는 마치 한 편의 짧은 영화처럼 아련하게 감성을 자극했으며, 곡에서 어떤 변화와 메시지가 펼쳐질지 궁금증을 더욱 자아냈다. 빈티지톤과 평화로운 무드는 윤서빈만의 새 얼굴과 감성, 그리고 음악적 변신을 상징적으로 드러냈다.

“L.O.V.E로 완전히 달라졌다”…윤서빈, 11개월 만의 신곡 컴백→티저 이미지로 기대 폭발 / 앤드벗컴퍼니
“L.O.V.E로 완전히 달라졌다”…윤서빈, 11개월 만의 신곡 컴백→티저 이미지로 기대 폭발 / 앤드벗컴퍼니

특히 이번 컴백은 지난해 10월 싱글 ‘RIZZ’ 이후 약 11개월 만의 신곡 발표다. 윤서빈을 응원하던 오랜 팬들은 오랜만에 만나는 아티스트의 신보 소식에 한껏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더욱이 최근 영화 ‘전력질주’에서 장편 주연 데뷔에 성공하며 배우로서의 행보까지 본격화한 만큼, 음악과 연기를 넘나드는 그의 행보에 대중의 기대가 쏠렸다. 언론 시사회에서 호평을 끌어낸 섬세한 연기력과, 티저에서 전달된 깊어진 감성 사이의 연결점 역시 주목할 만하다.

 

11개월 동안 머금은 생각과 감정, 그리고 윤서빈만의 따뜻함이 이번 신곡에서는 어떻게 풀려 나올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새로운 스타일과 메시지, 그리고 극적으로 변화한 윤서빈의 목소리는 오는 9월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전민준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윤서빈#l.o.v.e#전력질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