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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 소속사 미등록 충격 증폭”…징역·벌금 향한 불안→직접 해명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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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 소속사 미등록 충격 증폭”…징역·벌금 향한 불안→직접 해명 나섰다

이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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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조명 아래 무대 위에 선 옥주현의 존재감이 여전히 무겁게 다가온다. 하지만 그 진중한 무대 이면, 옥주현을 둘러싼 예기치 못한 소속사 불법 운영 의혹이 또 다른 파장을 예고했다. 단단해 보였던 일상은 지자체 기관에 확인 중이라는 해명과 함께 복잡한 법적 현실로 깊은 먹구름을 드리웠다.  

 

옥주현과 뮤지컬 배우 이지혜가 소속된 TOI엔터테인먼트는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이 누락된 상태인 것으로 드러났다. 관계자 교체와 복잡해진 규정 사이에서 필수 온라인 교육까지 거쳤음에도, 어느 순간 누락이 발생했던 이유에 대해 옥주현은 스스로 법령 변동 및 담당자 교체 과정의 혼선을 토로했다. 이에 따라 “누락이 확인되는 대로 최대한 빠르게 필요한 절차를 밟겠다”는 뜻을 밝혔다.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상 1인 초과 개인사업자의 경우 반드시 기획업 등록이 요구되지만, TOI엔터테인먼트는 관련 부처 검색에서 조회되지 않는 상황. 이에 따라 법률상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이 처분될 수 있다는 점이 관계자들 사이에 우려를 더했다.  

 

거듭 확인과 해명을 이어가는 옥주현은 현재 소속사가 위치한 지자체 기관과 직접 연락을 취하며 안내받는 등 절차 이행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옥주현은 뮤지컬 ‘마리 퀴리’ 무대 위에서 관객과 만남을 이어 가는 중으로, 무대 위의 빛과 현실의 혼돈이 교차하는 진솔한 순간을 맞이했다.

옥주현/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옥주현/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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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toi엔터테인먼트#마리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