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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라, 눈물로 물든 웨딩드레스”…편스토랑 가족애 폭발→최고 시청률 순간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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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라, 눈물로 물든 웨딩드레스”…편스토랑 가족애 폭발→최고 시청률 순간 포착

조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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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기 넘치는 미소로 가족과 인연을 안던 남보라는 드디어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을 통해 공개된 결혼식장 속 그녀의 모습은 희망과 설렘, 그리고 피어오르는 뜨거운 눈물로 빛났다. 대가족의 북적거림과 함께 한 순간순간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감쌌다.

 

이번 방송에서 남보라는 사랑과 책임을 오롯이 품은 맏딸로서 가족을 위한 준비를 단 한 순간도 놓치지 않았다. 웨딩드레스에 곱게 머문 미소와 설렘 뒤에는 하나하나 신경 쓴 세심함이 숨어 있었다. 3곳의 분주한 메이크업숍 예약, 4대의 차량 배치, 560명 하객이 들어설 넓은 식장과 직접 준비한 가족 대기실까지, 무려 열세 남매의 집안다운 철저한 배려가 드러났다. 동생들이 직접 시간표까지 만들며 남보라의 곁을 지켰고, 그녀는 지휘자처럼 결혼식 모든 순간을 조율했다.

“남보라, 결혼식장 눈물 흘린 이유”…‘편스토랑’ 대가족 포상여행→시청률 최고치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남보라, 결혼식장 눈물 흘린 이유”…‘편스토랑’ 대가족 포상여행→시청률 최고치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행복과 아쉬움이 엇갈린 신부대기실에서 남보라의 눈물이 번졌다. 축하인사가 이어지는 가운데 가족을 바라본 순간 북받쳐오르는 벅찬 감정은 시청자 또한 깊이 공감하게 만들었다. 특히 부모님께 올리는 인사가 이어지자 남보라는 물론 어머니도 참았던 눈물을 쏟아냈다. 배우 박진주와 김민영이 축가를 선사하며 현장은 한층 더 빛나는 여운으로 물들었다.

 

결혼식 이후 남보라는 지친 동생들을 위해 직접 포상 여행을 계획했다. 7번 동생 남세빈, 10번 동생과 함께 김천으로 떠난 세 자매는 진정한 먹방과 함께 유쾌한 추억을 썼다. 흑돼지와 보리밥, 김천의 대표 김밥까지 푸짐하게 즐긴 세 자매의 모습은 남보라의 태몽 에피소드와 더불어 최고의 1분, 분당 5.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방송 말미에는 또 다른 기대감도 전해졌다. 편스토랑만의 출장 뷔페 서비스가 처음으로 소개될 예정임을 알렸고, 야구 레전드 김태균, 괴물 투수 류현진 등 스포츠 스타들의 색다른 만남을 예고하며 설렘을 예감하게 했다. 남보라의 결혼식과 대가족 여행으로 풍성한 감동을 전한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시청자 곁에 머문다.

조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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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라#신상출시편스토랑#대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