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udPNG

ºC

logo
logo
“정수빈, 부산에 가면”…한여름 밤의 시선→도시의 설렘이 번진다
엔터

“정수빈, 부산에 가면”…한여름 밤의 시선→도시의 설렘이 번진다

오태희 기자
입력

느긋한 밤의 공기가 방 안 가득 번졌다. 정수빈은 고요하게 걸터앉아 부드러운 침구와 은은한 조명이 어우러진 공간 속에서 자신의 여름을 조용히 노래했다. 카메라를 바라보는 그의 눈빛 곳곳에는 한여름의 열기와 함께 어딘가 새롭게 다가오는 설렘이 비쳤다.

 

사진 속 정수빈은 산뜻한 데님 셔츠에 소매를 걷어 여유로운 움직임을 강조했다. 하얀 이너웨어와 어울리는 클래식한 데님이 베이지빛 침대 헤드와 조화롭게 어울리며 방 안에 잔잔한 무드를 더했다. 자연스럽게 흘러내린 긴 웨이브 헤어가 얼굴선을 또렷이 살려주었고, 말간 미소 대신 한층 담담하고 깊이 있는 표정이 하루의 끝인지, 혹은 새 여행의 시작임을 암시하듯 시선을 붙들었다.

“부산에 가면”…정수빈, 밤의 여유→묘한 아우라
“부산에 가면”…정수빈, 밤의 여유→묘한 아우라

그는 사진과 함께 “부산에 가면”이라며 일상의 공간을 벗어나 맞이한 부산의 여름, 익숙함과 낯섦이 교차하는 특별한 순간에 대한 기대감을 덧붙였다. 평범한 일상 너머 드러난 정수빈의 하루는 조용하지만 색다른 울림으로 다가왔다.

 

사진이 공개된 뒤 팬들은 오랜만에 접하는 정수빈의 근황에 반가움과 설렘을 보냈다. 부산을 찾은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음에 응원이 쏟아졌고, 세련되고 단정한 스타일에 대한 감탄의 목소리도 잇따랐다. 차분한 듯 깊은 정수빈의 아우라에 많은 이들이 몰입하며 성숙해진 변화를 반겼다.

 

이처럼 낯선 도시에서 마주한 일상과 여행의 교차점은 정수빈의 색깔을 더욱 선명하게 드러냈다. 팬들과 이어진 눈맞춤에는 이전보다 짙어진 감정의 결이 배어 있었고, 따뜻하게 물든 여름밤의 분위기는 오랫동안 잔잔한 여운을 남겼다.

오태희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정수빈#부산#여름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