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이규한, 엇갈린 선택 앞 운명 흔들렸다”…오래된 만남 추구, 마음의 소용돌이→최후의 밤 긴장 폭발
밝게 시작된 네 남녀의 만남은 순식간에 복잡한 감정의 줄타기로 변해가며 시청자들의 마음에 잔잔한 파문을 남겼다. KBS Joy, KBS2, GTV를 통해 방송된 ‘오래된 만남 추구’에서는 솔비와 이규한, 황보와 송병철, 그리고 박광재와 홍자에 이르기까지, 각 출연진의 미묘한 감정과 변화무쌍한 관계가 한층 진지하게 그려졌다. 시간이 흐를수록 진실된 마음과 갈등이 교차하며, 진솔한 고백과 다정한 시선이 촘촘히 얽혀 드라마 같은 긴장감을 완성했다.
특히 솔비와 이규한은 첫인상 투표에서 서로를 선택한 뒤 데이트를 거치며 가까워졌지만, 세 번째 데이트에서 이규한이 돌연 황보를 선택하면서 위태로운 바람이 불었다. 이규한은 황보와의 시간에도 “솔비가 계속 생각났다”고 솔직히 털어놨고, 솔비 역시 “30초 눈 맞춤에서 말로 설명할 수 없는 확신을 느꼈다”고 속마음을 드러내 두 사람 사이에 미묘한 여운을 남겼다.

황보와 송병철 역시 초반에는 서로 호감을 표시하며 특별한 드라이브 데이트로 한때 분위기를 달궜지만, 시간이 갈수록 각자 다른 이와 시간을 보내며 아쉬움이 쌓였다. 여행 마지막 날에야 재회한 두 사람은 “하루만 더 있다면 함께 취미를 즐기고 싶다”, “마음이 통했다”는 진심을 전해, 제한된 시간 안에 싹트는 감정의 애틋함을 극적으로 보여줬다.
한편, 박광재와 홍자의 관계 역시 꾸준한 관심을 받아왔다. 박광재는 처음부터 흔들림 없는 태도로 홍자에게 마음을 보였으나, 홍자가 송병철과의 데이트에 더 마음이 끌렸다고 밝히면서 아쉬움을 내비쳤다. 홍자는 박광재에 대한 미묘한 감정과 함께 질투를 고백했으나, 최종 선택에 앞서 확신을 드러내지 않아 긴장감을 안겼다. 장소연, 이켠 등 다른 출연진 역시 각각 우정과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전개될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최종 선택 전 1대1 릴레이 데이트가 펼쳐지며, 이미 호감이 쌓여온 커플들은 10분간의 짧지만 깊은 대화와 30초간의 눈 맞춤을 통해 언어를 넘어선 신호를 주고받았다. 아직 명확히 드러나지 않았던 새로운 관계 가능성도 시사하며, 기존 러브라인을 따라온 시청자들의 관심과 추리가 계속되고 있다.
‘오래된 만남 추구’ 제작진은 “시청자들도 예상하는 커플이 있을 것”이라며, 마지막까지 결과를 함께 지켜봐달라고 전해 긴장감을 더했다. 네 남녀의 진심 어린 선택은 9월 1일 오후 9시 50분 KBS Joy, KBS2, GTV에서 방송될 마지막 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