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수호·카이, 충무아트센터의 밤을 바꾼다”→팬심 뒤흔든 멜론 라인업의 마법
찬란한 조명이 스며드는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은 어느새 수호와 카이가 만들어낼 밤을 기다리고 있다. ‘The Moment : Live on Melon’의 새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수호와 카이는 각기 다른 결을 지닌 감성을 예고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K팝의 선두주자인 수호가 전하는 깊어진 목소리와, 감미로운 무대를 펼칠 카이의 특별한 조합은 새로운 음악의 장을 열어줄 듯 시선을 모았다.
수호는 밴드 기반의 사운드와 자신만의 색채를 고스란히 담아낸 네 번째 미니앨범 ‘Who Are You’의 여운을 팬들과 처음으로 가까이에서 공유한다. 과거 무대를 뒤흔든 섬세한 라이브는 물론, 첫 대형 오프라인 무대에 서는 설렘과 진중함까지 더해지며 충무아트센터의 밤을 특별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수호의 무대는 9월 30일, ‘The Moment : Live on Melon’의 첫 문으로 팬들을 안내한다.

11월 2일에는 카이가 바통을 이어받는다. 국내 뮤지컬 배우 최초로 월드투어 리사이틀을 소화한 그의 노련함은 물론, 앨범 ‘Kai in Italy’에서 펼칠 진한 이탈리아 감성의 무대가 관객의 심장을 두드릴 예정이다. ‘Lei’, ‘Parla piu piano’ 등 대표 레퍼토리뿐만 아니라, 최초로 선보이는 이탈리아 오페라 아리아까지 장르의 경계를 허문다. 어쿠스틱 편성과 깊은 울림의 보이스로 각자의 순간을 더욱 의미 있게 완성할 전망이다.
티켓 예매 혜택 또한 ‘The Moment : Live on Melon’만의 특별함을 더한다. 멜론 구독자라면 선예매와 가격 할인 등 팬심을 자극하는 맞춤형 서비스와 풍성한 특전이 마련돼 공연장을 찾는 이들의 설렘을 키운다. 이뿐만 아니라 역대 출연진 라인업 역시 다채로운 음악성을 빛냈다. 10CM, 소란, 데이브레이크, 이영현, 벤, 경서, 옥상달빛 등 다양한 아티스트가 오프라인 공연의 묘미를 더해왔으며, 이번 시즌 역시 아티스트와 팬의 직면하는 진짜 음악의 순간이 펼쳐질 예정이다.
멜론은 올 가을부터 11월 초까지, 회원만이 누릴 수 있는 팬미팅과 스페셜 공연의 장을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연다. 수호의 단독 무대는 9월 30일, 카이의 공연은 11월 2일 진행되며, 티켓은 모두 멜론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