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두산퓨얼셀 0.40% 하락 출발”…거래량 31만주, 외국인 비중 19.5%

김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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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퓨얼셀 주가가 11월 7일 장 초반 약세를 보이며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9분 기준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두산퓨얼셀은 전일 종가 37,600원 대비 150원 내린 37,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락률은 0.40%다. 

 

두산퓨얼셀의 주가는 시가 36,400원으로 출발해 36,350원과 38,150원 사이에서 등락했다. 개장 후 변동폭은 1,800원에 달했다. 이 시각 기준 거래량은 315,158주로 집계됐으며, 거래대금은 117억 3,200만 원을 기록했다.

출처: 두산퓨얼셀
출처: 두산퓨얼셀

이날 두산퓨얼셀의 시가총액은 2조 4,511억 원으로 코스피 상장사 중 159위에 위치한다. 총 상장주식수 65,493,726주 가운데 외국인 보유 주식수는 12,771,075주로, 외국인 소진율은 19.50%로 나타났다. 동종 업종 전체 등락률은 -0.16%로 약보합세를 보였다.

 

시장에서는 두산퓨얼셀의 거래량과 외국인 비중 변화에 주목하며 신중한 움직임을 이어가고 있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들은 “수급 변수와 투자 심리의 복합 영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단기 등락 이외에 중장기 실적 전망도 점검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향후 두산퓨얼셀 주가의 흐름은 외국인 및 기관 매매 동향, 업황 변화 등 복합적인 요인에 의해 좌우될 전망이다.

김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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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퓨얼셀#코스피#외국인비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