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udPNG

ºC

logo
logo
“우왁굳 스트리밍 총공 논란”…이세계아이돌, 감정 격랑→버추얼 무대 앞둔 긴장
엔터

“우왁굳 스트리밍 총공 논란”…이세계아이돌, 감정 격랑→버추얼 무대 앞둔 긴장

한유빈 기자
입력

가벼운 득음처럼 시작된 이세계아이돌의 발자국은 어느 순간 논란의 소용돌이에 휩싸였다. 스트리머 우왁굳이 직접 기획한 버추얼 유튜버 그룹 이세계아이돌이 음원 스트리밍 총공을 독려하는 움직임과 함께 저작권 침해 의혹까지 증폭되면서 팬심에 잔잔한 파문이 일고 있다.

 

지난 2021년 12월, 우왁굳은 팬카페 ‘왁물원’ 공지란에 ‘이세돌 데뷔곡 스밍 침스터콜 가이드’를 게시하며 멜론,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대규모 스트리밍 운동을 예고했다. 각 플랫폼별 집계 방식, 스트리밍 및 음원 다운로드 방법이 상세하게 담긴 가이드 이미지까지 팬들에게 공유됐다. 데뷔곡 ‘RE : WIND’의 발매 당시부터 신곡이 나올 때마다 이 같은 촉구는 이어졌고, 스트리밍과 음원 구매, 선물 등이 적극적으로 독려됐다.

이세계아이돌
이세계아이돌

논란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팬들이 개발한 왁타버스뮤직 앱을 활용, 유튜브 프리미엄 전용의 백그라운드 재생과 광고 우회 기능을 통해 조회수 어뷰징까지 시도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해당 앱은 지난해 1월을 끝으로 서비스가 중단된 상태지만, 단순 스밍 총공에서 나아가 자동화된 스트리밍 지원 프로그램까지 총동원됐다는 정황에 팬과 대중의 시선이 엇갈렸다.

 

이세계아이돌은 우왁굳의 기획으로 2021년 결성된 이후 첫 싱글 ‘RE : WIND’를 내걸고 버추얼 아티스트로서 독자적인 영역을 개척해왔다. 그러나 최근에는 우왁굳이 과거 언행 논란부터 저작권 침해, 팬카페 및 레고 관련, 계단식 유튜브 영상 배포, 임금 체불 등 크고 작은 논쟁의 한가운데에 놓였다. 특히 한국음악저작권협회로부터 팬 게임 ‘왁제이맥스’의 저작권 사용료로 64억 원대의 청구를 받으면서, 논란은 더욱 확장되고 있다.

 

한편, 이세계아이돌은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버추얼 라이브 페스티벌 with 쿠팡플레이’ 무대를 앞두고 박진감 넘치는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유빈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우왁굳#이세계아이돌#버추얼라이브페스티벌with쿠팡플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