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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빈 마지막 미소 담았다”…에스콰이어 종영, 진심 고백→시청자 궁금증 고조
조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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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빈이 환한 미소로 가득 찬 마지막 장면을 남기며 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의 여운을 자아냈다. 화면 너머로 전해진 배우의 진솔한 메시지는 종영의 아쉬움과 함께 오랜 시간 곱씹을 만한 울림을 안겼다. 시리즈가 거둔 화려한 성적표와 더불어 전혜빈만의 따스한 감성이 더욱 깊게 드러난 순간이었다.
전혜빈은 최근 소셜미디어를 통해 ‘에스콰이어’의 마지막 방송을 마무리하며 "사랑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많은 감정들과 사랑을 배웠습니다"라는 인사와 함께 드라마 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그 어느 때보다 슬기롭게 변호사의 역할을 소화한 전혜빈은, 빛나는 눈빛과 환한 미소로 긴 여정의 끝자락을 장식했다.

드라마 마지막화를 통해 깊이 있는 서사와 따스한 공감의 메시지를 전한 전혜빈은, 각기 다른 감정이 깃든 경험들을 소중히 품고 시청자들에게 진심으로 다가갔다. 특히 정장 차림으로 대본을 든 사진과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은 시선을 사로잡으며, 지난 시간의 노력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닐슨코리아 기준 8.4%의 시청률로 유종의 미를 거둔 ‘에스콰이어’는 전혜빈의 따뜻한 작별 인사로 시청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남겼다. 깊은 감정선이 곱씹어지는 마지막 회의 진한 울림은 엔딩을 맞이한 드라마에 새로운 의미를 더했다.
조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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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빈#에스콰이어#소셜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