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엘앤에프 5% 가까이 하락”…업종 동반 약세에 시총 4조 7,398억 원 기록

오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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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에프 주가가 11월 7일 장중 약세를 보이며 12만 원대 초반에서 거래되고 있다.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3분 기준 엘앤에프 주식은 121,4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전일 종가(127,700원) 대비 4.93% 하락했다. 

 

이날 엘앤에프는 시가 123,200원으로 출발해 118,000원에서 127,700원 사이에서 등락을 보였고, 변동폭은 9,700원에 달했다. 총 거래량은 559,605주, 거래대금은 680억 1,100만 원을 기록했다.  

출처=엘앤에프
출처=엘앤에프

동일 업종의 등락률이 -2.75%로 나타나며 업종 전반의 약세가 엘앤에프 주가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현재 엘앤에프의 시가총액은 4조 7,398억 원으로 코스피 내 103위에 해당한다. 상장주식수는 39,075,054주이며, 외국인 한도 주식수와 일치한다. 외국인 보유 주식수는 5,415,718주로, 외국인 소진율은 13.86%로 집계됐다.  

 

금일 코스피 시장 전반적 약세와 더불어 투자자들은 엘앤에프 주가의 추가 변동성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이다. 전문가들은 업종 전반의 투자심리가 위축된 점이 주가 약세를 이끈 주요 배경이라고 진단했다.  

 

시장에서는 각 기업의 실적 발표와 글로벌 경기 흐름 등이 추세를 좌우할지 주목되고 있다.

오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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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에프#코스피#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