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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인, 빗속에 피어난 남친 룩”…공항 출국길에 분위기→파리까지 설렘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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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인, 빗속에 피어난 남친 룩”…공항 출국길에 분위기→파리까지 설렘 전파

배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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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해인이 빗길을 뚫고 선보인 출국길 패션이 모두의 시선을 붙들었다. 인천국제공항을 밝힌 정해인의 등장에는 설렘이 스며 있었고, 그의 훈훈한 미소와 손짓은 쏟아지는 비와 뒤섞여 유난히 따뜻함을 전했다.

 

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정해인은 가지런한 스트라이프 셔츠 위에 네이비 니트를 어깨에 걸치며 절제된 멋을 더했다.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남친 룩’의 정석은 그를 지켜보던 이들의 마음에 작은 떨림을 안겼다. 거기에 담긴 부드러운 눈빛, 밝은 인사, 여유로웠던 걸음은 정해인 특유의 따스한 에너지를 오롯이 안겨주었다.

배우 정해인 인스타그램
배우 정해인 인스타그램

이날 그의 공항 패션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순식간에 화제의 중심에 올랐다. 정해인의 편안하면서도 센스 있는 스타일링에 팬들은 “워너비 패션 그 자체”, “비까지 로맨틱한 배경으로 느껴진다”는 반응을 남기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거리 곳곳에서 울려 퍼진 카메라 셔터 소리와 팬들의 환호까지 더해지며 순간의 설렘이 한층 깊었다.

 

정해인은 이번 브랜드 행사 참석을 위해 출국길에 나섰다. 최근 다양한 작품과 활동으로 대중과 소통해온 그는 앞으로도 배우로서 한 단계 높은 도약을 예고하고 있어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배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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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인#공항패션#출국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