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스쿠버 복귀의 찬란한 파도”…나 혼자 산다, 해저의 숨결→뜨거운 시청률 경신
밝은 미소로 강원도 바다에 선 이장우는 오랜 기다림 끝에서 스쿠버다이빙에 복귀하며, 다시 한 번 벅찬 파도의 설렘을 안겼다. ‘나 혼자 산다’는 이장우가 7년 만에 바닷속을 유영하는 장면으로 시작해 잊고 있던 감정의 결을 섬세하게 되살렸다. 투명하게 빛나는 해변과 300회의 다이빙 끝에 얻은 자격증, 그리고 동료 하재숙과 함께한 ‘듀공 남매’ 시절의 추억이 잔물결처럼 퍼졌다.
누적된 경험의 무게는 바닷속에서 손끝에 깃든 생명으로 전해졌고, 살아 숨 쉬는 해산물로 차려지는 식탁에 파도의 여운이 남았다. 열정이 남긴 시간만큼이나 이장우가 마주한 해저 풍경은 경이로웠으며, 직접 잡은 성게부터 오랜만에 웃음 지은 하재숙의 모습까지, 두 사람 사이에는 진한 동료애가 번졌다. 해저에 너울진 산호초와 성게, 쫄복, 불가사리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또 한 번 신비로움을 건넸다. 최고 시청률 7.9%의 순간, 스쿠버 복귀는 단순한 도전 아닌 과거와 현재를 잇는 진정한 성장의 이야기로 남았다.

여기에 “공룡 학도” 이주승이 더해지며 이번 주 방송은 또 다른 색채로 완성됐다. 자연사박물관에서 어린 도슨트의 안내를 따라 공룡의 역사를 탐험한 이주승은 집에서도 화석 발굴 키트와 공룡 장식, 굿즈로 공간을 채웠다. 어린 시절로 돌아간 듯한 호기심과 무구한 열정은 화면을 촘촘히 채우며 물결쳐, 지친 현대인의 마음에 맑은 바람을 불어넣었다.
혼자여도 충분히 풍요로운 하루, 무彩한 매력을 가진 ‘나 혼자 산다’는 2049 시청률 3.5%, 최고 시청률 7.9%로 3주 연속 1위를 굳건히 이어갔다. 꾸준히 변주되는 ‘무지개 라이프’ 속에서 시청자들은 각기 다른 삶의 온기에 위로받으며, 다음 이야기를 기다릴 수밖에 없었다.
다가오는 29일 방송에서는 한국인 최초 토니상 수상자 박천휴와 색다른 도전에 나선 기안84의 모습이 예고돼 또 한 번의 감동을 예고한다.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 시청자와 함께 새로운 하루의 파도를 맞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