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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나 무대 여운 번진 밤”…가요무대, 베테랑 감성→삶의 숨결이 흐르다
신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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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밤, ‘가요무대’ 무대 위에 빛나는 베테랑 가수들이 올랐다. 유지나와 서지오, 문연주 그리고 나미애가 각각의 인생과 온기를 품은 노래로 중장년층 시청자의 마음에 잔잔한 파문을 남겼다. ‘8월 신청곡’이라는 부제 아래 꾸며진 이번 편은 각 무대마다 진한 이야기와 시간을 품으며 깊은 감동을 자아냈다.
서지오는 특유의 성숙한 감정으로 '사랑 병'을 선사했고, 문연주는 세월 속에서도 변함없는 힘을 담아 ‘도련님’을 열창했다. 나미애는 ‘바람아 구름아’에서 삶의 희로애락을 노래로 풀어내며 관객과 한층 가까워졌다. 마지막 엔딩 무대는 유지나가 장식했다. 그는 ‘어화 내 님’을 부르며 모든 이의 마음에 긴 여운을 전하며 무대를 내려왔다.

이번 무대에는 유지나, 서지오, 문연주, 나미애뿐 아니라 김유라, 나일강, 진현, 정다경, 이부영, 남산, 박우철, 홍준보, 배일호, 주미, 배금성 등 다양한 출연진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삶의 이야기를 전했다. 무엇보다 각자의 음악으로 그려낸 사연은 세대와 시간을 초월해 따뜻하게 울려 퍼졌다.
매주 월요일 밤의 감동과 추억, 그리고 위로를 전하는 ‘가요무대’는 중장년 시청자뿐 아니라 모든 세대의 감성에 포근히 스며든다. ‘가요무대’는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신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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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나#가요무대#서지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