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18 꿈이 물을 만나다”…고우리·조현영, 컬투쇼 속 유닛 탄생→뜨거운 열정이 남긴 파문
두 개의 웃음이 물살처럼 스튜디오를 지났다. ‘컬투쇼’에서 만난 레인보우18 고우리와 조현영은 오래 묵었던 소망을 덤덤히 꺼냈고, 그 바람이 현실이 된다면 무대는 더 뜨거워질 것임을 예고했다. 신곡 ‘SNS’를 통해 다시 유닛으로 뭉친 두 사람은 청취자들에게 설렘 어린 메시지를 남겼다.
고우리는 “씨스타19가 있으니 우리는 18로 갔다”며 팀명에 담긴 위트와 동경을 밝히며 현장에 온기를 더했다. 조현영은 “워터밤 출연이 목표였는데, 그 꿈이 이뤄졌다”고 말하는 순간 눈빛에 감격이 스몄다. 오래도록 입 밖에 냈던 말이 실제 무대에 연결된 순간, 두 사람은 진심 어린 환희를 감추지 못했다. 이직 꿈을 향해 손 내미는 그들의 열정은 청취자에게 작은 용기를 건넸다.

신곡 ‘SNS’는 천천히, 그리고 멀리 날아오르고 싶다는 염원을 노래한다. 레인보우 히트곡을 만든 작곡가 스윗튠과의 재회는, 이번에도 이들의 새로운 계보가 만들어질지 기대감을 불렀다. 고우리는 “급하게 성공하지 않아도 된다. 역주행으로 오래 사랑받고 싶다”고 담담하게 말했고, 조현영은 “사실 바로 잘 되면 더 좋다”며 현장의 공기를 한층 가볍게 바꿨다. 서로에 대한 유쾌한 응원, 솔직한 마음은 유닛의 진심을 제대로 전달했다.
방송과 무대, 두 세계를 오가며 쌓은 땀이 만들어낸 희망의 순간이었다. 유난히 반짝였던 청춘의 무대, 꿈을 향한 기다림과 성장이 다시 한번 컬투쇼의 오후에 스며들었다.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는 평일 오후 2시에 방송되며, 공식 유튜브 채널 ‘에라오’를 통해 보는 라디오로도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