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주만의 주방이 만든 기적의 하루”…김승우와 가슴 벅찬 유쾌한 실종 소동→모녀의 눈빛 교차
환한 불빛 아래 김남주는 새롭게 꾸민 주방에서 지난날을 돌아보며 고요한 미소를 머금었다. SBS Life 예능 프로그램 ‘안목의 여왕 김남주’ 15회 현장, 김남주는 오랜 가정생활 끝에 비로소 자신만을 위한 작은 공간을 얻는 감격을 솔직하게 드러냈다. 그는 결혼 후 처음 자신을 위한 공간이 생긴 만큼, 모든 엄마들의 마음을 대변하듯 “나만의 공간을 갖는 일은 생각보다 어렵다”며 깊은 공감을 전했다.
그간 주방은 남편 김승우와 대사를 맞추던 작은 무대였고, 아이들을 키우던 시절에는 느끼지 못한 막막함과 답답함이 쌓였다. 어느 날은 자신을 위해 아무 예고 없이 호텔로 떠나 TV를 보며 쌀국수 한 그릇에 위로를 삼기도 했다. 다만 가족의 걱정은 상상 이상이었다. 연락 두절된 그날, 남편 김승우가 경찰에 실종 신고까지 했다며, 평범한 일상 속 예기치 않은 소란을 유쾌하게 풀어냈다.

이어 김남주는 딸과 보낸 호텔에서의 하룻밤을 잊지 못한다고 전했다.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달려온 딸이 곁에 머무르며, 엄마로서 또 한 번 새로운 사랑을 확인했다. 쌀국수를 사이에 두고 오롯이 둘만의 시간을 함께한 그 밤, 가족이라는 이름 아래 소박하지만 특별한 행복이 잔잔히 번져갔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남주가 이탈리아 출신 셰프 테오에게 쿠킹 클래스를 배우는 모습, 그리고 자신만의 공간에 안착한 후 바쁜 일상 속에서 크고 작은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이 다채롭게 교차됐다. 일상의 해프닝과 진솔한 고백은 방송을 통해 공감과 위로를 전했다.
김남주 가족의 변화, 그리고 공간과 일상이 빚어낸 사랑의 풍경은 ‘안목의 여왕 김남주’ 15회에서 본격적으로 만날 수 있다. 이 방송은 28일 목요일 저녁 8시 40분에 시청자를 찾아간다. 또한 해당 콘텐츠는 같은 날 오전 11시 45분 김남주 유튜브 채널에서도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