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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훈의 진심 어린 조언”…전현무·곽튜브, 자존감 흔든 운동 토크→충주 세 남자의 웃음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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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훈의 진심 어린 조언”…전현무·곽튜브, 자존감 흔든 운동 토크→충주 세 남자의 웃음폭발

오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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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환하게 밝히는 유쾌한 웃음 뒤편, 묵직한 진심이 흘렀던 충주 여행이 안방에 전해졌다. ‘전현무계획2’에서 전현무, 곽튜브, 그리고 이석훈이 전한 따스한 동행은 잠시도 시청자들의 미소를 식히지 않았다. 전현무, 곽튜브와 함께 어깨를 맞댄 이석훈은 “운동을 일부러 하는 게 아니라, 안 하면 스스로 한심하다고 느껴진다”는 솔직한 자기고백과 함께 운동을 향한 고민을 털어놓았다.  

  

충북 충주에서 펼쳐진 미식 여행은 뜻밖의 진솔함과 공감이 어우러진 진한 시간이기도 했다. 올갱이 요리와 삼겹살, 치킨과 막걸리가 한 상에 오르고, 가족을 생각하는 이석훈의 부드러운 표정이 분위기를 따스하게 덧칠했다. 이석훈은 자신의 아들을 떠올리며 “벌써 초등학생이다”고 전했고, 전현무가 “형, 운동해라”는 한 마디로 정곡을 찔렀을 때도 너스레와 진심이 섞였다.  

   

곽튜브는 특유의 감탄으로 "육각형 남자"라고 이석훈을 칭찬하며 유쾌한 케미를 보여줬고, 옥돌 삼겹살과 청국장 가득한 식탁 앞에서는 서로의 인생 이야기가 흐르며 한결 더 소박한 행복을 나눴다. 세 사람은 향토음식을 맛보며 각자의 일상, 가족, 자기관리를 자연스럽게 접목시켜, 방송이 끝난 뒤에도 남을 따뜻한 공감과 건강한 자극을 전했다. 충주에서 깃든 진솔한 일상은 ‘전현무계획2’만의 아름다운 진가를 드러냈다.  

   

이번 방송이 남긴 여운은 올갱이와 삼겹살을 넘어,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자 하는 모두에게 미묘한 울림을 안겼다. ‘전현무계획2’는 세 남자의 유쾌한 입담과 충주의 인심을 녹여내며 진정성 가득한 하루를 선사했다. ‘전현무계획2’는 매주 시청자와 함께 새로운 맛과 감동을 만나는 여정을 이어간다.

MBN·채널S ‘전현무계획2’
MBN·채널S ‘전현무계획2’

 

오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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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훈#전현무계획2#곽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