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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미 청량한 작별 인사”…막주 앞두고 미소에 담긴 여운→팬들 반응 쏟아져
강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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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햇살 한가운데, 가수 전소미는 자연스러운 미소로 도심 속 여름의 온기를 담아냈다. 밝은 크림색 민소매와 청바지의 조화, 금발 단발과 내추럴한 볼캡, 한 손에 든 연둣빛 음료는 전소미만의 청량한 감성을 그대로 스며들게 했다. 유난히 조용히 흘러가는 활동의 막주, 그는 특유의 담백한 제스처와 일상 그 자체 같은 표정으로 아쉬움을 노래했다.
흐트러짐 없는 스타일 속에 자연스러운 멋을 더한 전소미는 “벌써 활동 막주라니”라는 짧은 글로 진심을 전했다. 진솔한 소회는 계절의 끝을 알리듯 팬들에게도 아련한 울림을 남겼다. 활동 내내 흥겨움과 깊은 감정을 전해온 전소미는 마지막을 앞둔 순간에도 팬들과의 거리에서 특별한 여운을 만들어냈다.

팬들은 댓글을 통해 “이번 활동 너무 즐거웠다”, “아쉬움 가득하지만 응원한다”, “다음엔 더 자주 만나요”라는 메시지로 애정을 표했다. 도심의 푸르름을 배경으로 일상과 무대 사이를 넘나드는 전소미의 자유로운 감성이 자연스레 팬들과의 교감으로 이어진 것이다. 지나간 시간들이 고스란히 담긴 그의 미소는 여름이 끝나도 쉽게 사라지지 않은 잔상을 남겼다.
화려한 무대 위의 전소미와는 또 다른 내면이 비치는 순간, 활동의 마무리를 앞둔 그의 하루는 소박하면서도 깊은 울림을 전했다. 여운이 남는 여름의 끝자락, 전소미는 새로운 계절을 기다리며 팬들과 따뜻하게 이별을 준비하고 있다.
강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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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미#팬들#도심여름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