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경수 반전 한마디”…핸썸가이즈 웃음 사냥꾼→김풍과 예측불가 케미 폭발
핸썸가이즈에서 류경수의 첫 등장은 수줍은 미소에 담긴 설렘처럼 순수했고, 멤버들과의 나른한 인사 속에서도 작은 긴장감이 번졌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며 류경수는 특유의 영리함과 촉각을 드러냈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유머 감각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풍과의 자연스러운 텐션 속 장난스러운 대화, 그리고 음식이 등장할 때마다 변화하는 표정은 방송을 한층 밝고 유쾌하게 만들었다.
인도 요리가 식탁에 오르자 류경수는 탄두리 치킨을 태연하게 건네는 재치, 태국 음식점에서는 김풍에게 서슴없이 칭찬을 쏟으며 센스 있게 음식을 챙기는 모습으로 현장을 장악했다. 결제자를 가리는 퀴즈에서는 남다른 순발력으로 손쉽게 정답을 맞히며 잔잔한 안도의 미소를 지었고, 이 과정에서 담긴 솔직한 표정이 또 한 번의 공감대와 재미를 형성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류경수의 신작 영화 ‘비밀일 수밖에’ 이야기가 오가는 가운데, 그는 자신의 반전 매력을 끌어올려 현장 분위기를 조금 더 뜨겁게 달궜다. 특히 회심의 농담을 건네며 계산 순간 김풍을 결제자로 자연스럽게 유도할 때는 시청자가 웃음을 참지 못하게 했고, 주고받는 농담과 애드리브, 짧은 동공 연기로 핸썸가이즈만의 익살을 완성했다.
류경수와 김풍의 즉흥 케미는 방송 내내 흐르고 있었다. 저음에 특유의 묵직함과 느릿한 말투로 분위기를 끌어올리면서도, 작은 장난과 순발력이 뒤섞이며 핸썸가이즈가 추구하는 유쾌한 세계를 증명했다. 한편 류경수가 주연을 맡은 영화 ‘비밀일 수밖에’는 9월 10일 극장에서 상영될 예정이다.